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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위키트리 WIKITREE Jan 11. 2019

한국 PC방 처음 방문한 스웨덴 사람들의 현실 반응

강남의 한 PC방을 찾은 스웨덴 친구들

한국으로 여행 온 스웨덴 친구들이 PC방 방문에 나섰다.


스웨덴 친구들은 지난 10일 방영된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한국 여행을 즐겼다. 이들은 이날 방송에서 강남의 한 PC방으로 향했다.


네이버TV,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PC방에 들어선 네 사람은 "와우"라고 소리치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야콥은 "이렇게 좋은 곳에서 게임하면 더 재밌을 것"이라 말했고, 패트릭 역시 "잘하진 못해도 재밌을 거다"라고 했다.


이들은 PC방을 둘러보며 "이건 정말 최고 수준이잖아"라고 말하며 거듭 감탄했다. 네 사람은 일렬로 나란히 앉을 수 있는 자리를 찾았다. 한 명이 PC방 이용권을 끊으러 다녀오는 동안 나머지 사람들은 자리를 살펴봤다.  


이하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패트릭은 "의자가 정말 좋다. 발 받침대가 있다"라고 말했다. 야콥 역시 "정말 스웨덴엔 없는 것들"이라고 강조했다. 패트릭은 "여기선 셀카를 찍어야 한다"라며 친구들과 함께 PC방 인증샷을 남기기도 했다.


이용권을 사서 돌아온 친구는 "게임 전에 신기한 걸 보여주겠다"라며 자신의 자리로 친구들을 불렀다. 그는 "한국에선 재밌는 게 또 있다"라며 모니터에 음식 주문 창을 띄웠다.  



그는 "여기서 음식을 주문할 수 있다"라며 "(주문한 음식을) 자리로 직접 가져다주기까지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 말을 들은 스웨덴 친구들은 믿을 수 없단 표정을 지었다.


메뉴판을 보며 각자 원하는 메뉴 주문을 마친 네 사람은 본격적으로 게임을 시작했다. 이들은 슈팅 게임 '오버워치'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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