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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위키트리 WIKITREE Jan 14. 2019

에릭이 알려주는 짜장라면으로 간짜장 만드는 레시피

최근 요리 영상 유튜브에 올리는 에릭

유튜버로 변신한 신화 에릭(문정혁·39)이 짜장라면으로 간짜장을 만드는 레시피를 공개했다.


에릭은 지난 13일 유튜브에 짜장라면과 식자재로 간짜장을 만드는 영상을 게재했다. 우선 에릭은 짜장라면, 춘장, 양파, 식용유를 준비하라고 했다.


유튜브, aguTV eric



에릭은 냄비에 물을 끓이지 않고 커피포트에 정수기 물을 끓이라고 말했다. 그는 "대충 머그잔 2잔 정도 물양을 커피포트에 넣고 끓이라"며 "다 쓸건 아니고 (라면) 양을 보면서 (물을) 조금씩 추가해줘야 한다"라고 했다.


이하 유튜브 'aguTV eric'


에릭은 양파 손질을 시작했다. 양파 껍질을 벗긴 에릭은 중식도로 양파를 잘랐다. 에릭은 "양파 뿌리 부분에 심이 있는데, 심을 세모 모양으로 잘라주고 빼면 양파가 서로 안 붙는다"며 "양파 심을 제거한 양파를 중국집에서 볼 수 있는 짜장면에 나오는 양파 크기 정도로 잘라주시면 된다"고 조언했다. 그는 "1인분에 양파 반개 정도가 좋다"라고 덧붙였다.



에릭은 짜장라면에 들어있는 올리브유와 식용유 한 숟가락을 냄비에 넣고 양파 1/4을 중불에서 볶으라고 했다. 에릭은 "조금 더 맛있게 먹으려면 파 기름이 좋다"고 조언했다.


에릭은 볶던 양파 위에 과립스프와 춘장 3/4 숟가락을 넣고 볶으라고 했다. 에릭은 "예능 촬영할 때 중식집에서 일한 적이 있는데 (그곳에선) 춘장을 바로 쓰지 않고 기름에다가 튀기듯이 한번 익혀내 썼다"며 "바닥에 붙지 않게 춘장을 계속 저어 주라"고 말했다.



에릭은 양파가 투명해지면 끓고 있는 물과 면을 넣으라고 했다. 물을 넣을 땐 면 사리가 반이 잠길 정도로 물을 부으라고 했다. 이후 면이 꼬들꼬들해질 때까지 센 불에 물을 잘 저으라고 했다.



에릭은 "면이 살짝 꼬들꼬들해지면 물을 살짝 넣고 더 볶으라"며 춘장이 면에 흡수될 수 있도록 면을 볶으라고 했다. 그는 면을 저을 때 소음이 발생할 수 있다며 나무젓가락으로 조리를 하라고 추천했다.


거의 다 익은 짜장라면에 남은 양파 1/4을 넣고 계속 볶아주라고 했다. 만약 면이 냄비 바닥에 붙을 것 같으면 끓인 물을 살짝 넣으라고 했다. 두 번째 양파를 넣고 약 30초 정도 더 볶으니 요리가 완성됐다.



요리가 다 끝난 줄 알았지만, 에릭은 후레이크 소스를 넣지 않았다고 화를 냈다. 에릭은 "끓는 물에 면을 넣을 때 소스엔 후레이크 소스를 넣어라"고 말했다.


완성된 요리를 먹은 에릭은 "맛있다, 중식집에서 시켜 먹는 짜장면의 맛"이라고 요리 맛을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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