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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음식 다 먹고도 30kg 감량한 모델

모델 임세찬 씨, `간헐적 단식`으로 30kg 감량한 비결 밝혀

by 위키트리 WIKITREE

모델 임세찬 씨가 '간헐적 단식'으로 30kg을 감량한 비결을 밝혔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스페셜'은 '2019 끼니 반란 2부 - 먹는 단식, FMD의 비밀'을 부제로 '간헐적 단식'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네이버TV, SBS 'SBS 스페셜'


2년 전 110kg에 달하는 고도 비만이던 임세찬 씨는 간헐적 단식으로 30kg을 감량했다고 전했다. 임세찬 씨는 올해로 2년째 간헐적 단식 중이다.


임세찬 씨는 "30kg을 감량하는 동안 가장 핵심적인 식단은 간헐적 단식이었다"며 "음식의 종류, 양보다는 '먹는 시간'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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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찬 씨는 24시간 공복 후에 오리고기를 첫 식사로 택했다. 그는 좋아하는 음식을 가리지 않고 먹는다고 밝혔다. 먹는 양 또한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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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찬 씨는 두 가지 종류의 간헐적 단식을 병행한다고 했다. 일주일 7일 가운데 이틀 24시간을 공복 상태로 두고 나머지 5일은 평소대로 먹는 '5대 2 법칙'과 매일 16시간 공복을 유지한 뒤 8시간만 식사를 하는 '16대 8'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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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찬 씨는 "저한테는 충격적이었다"며 "다이어트는 닭가슴살, 고구마 이런 것들만 가지고 계속 하는 건 줄 알았는데 일반식을 먹으면서도 살을 뺄 수 있다는 게 충격적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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