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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위키트리 WIKITREE Jan 21. 2019

“국가대표 은퇴?” 기성용 선수가 SNS에 올린 게시물

부상이 재발해 결국 소속팀으로 복귀하는 기성용 선수

뉴스1


이번 아시안컵이 기성용 선수가 국가대표 유니폼 입은 모습을 볼 수 있었던 마지막이었을지 모른다.


지난 20일 기성용 선수는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게시된 사진에는 "THANK GOD IT'S FINALLY OVER(하나님 감사합니다. 마침내 끝났습니다)"라는 의미심장한 문구가 적혀있다. 


기성용 선수 인스타그램


이를 두고 축구 팬들 사이에서는 부상으로 아시안컵에서 중도하차한 기성용 선수가 이제 국가대표 자리를 은퇴하겠다고 하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기성용 선수는 지난 7일 아시안컵 축구대회 조별리그 C조 1차전 필리핀과 경기 중 허벅지 뒷근육 부상을 당했다. 지난 18일부터 팀 훈련에 다시 참여하며 바레인전 출전에 대한 기대를 높였지만 부상 부위에 통증이 재발했다. 이에 아시안컵 종료까지 경기 뛸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판단된 기성용 선수는 소속팀에 조기복귀하게 됐다.



한편, 지난해 6월 러시아 월드컵 이후 국가대표 은퇴를 선택하려했던 기성용 선수는 벤투 감독 강한 설득으로 이번 아시안컵에 나서게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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