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국가대표 은퇴?” 기성용 선수가 SNS에 올린 게시물

부상이 재발해 결국 소속팀으로 복귀하는 기성용 선수

by 위키트리 WIKITREE
img_20190121094122_f724ea66.jpg 뉴스1


이번 아시안컵이 기성용 선수가 국가대표 유니폼 입은 모습을 볼 수 있었던 마지막이었을지 모른다.


지난 20일 기성용 선수는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게시된 사진에는 "THANK GOD IT'S FINALLY OVER(하나님 감사합니다. 마침내 끝났습니다)"라는 의미심장한 문구가 적혀있다.


img_20190121093306_f6efa09c.jpg 기성용 선수 인스타그램


이를 두고 축구 팬들 사이에서는 부상으로 아시안컵에서 중도하차한 기성용 선수가 이제 국가대표 자리를 은퇴하겠다고 하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기성용 선수는 지난 7일 아시안컵 축구대회 조별리그 C조 1차전 필리핀과 경기 중 허벅지 뒷근육 부상을 당했다. 지난 18일부터 팀 훈련에 다시 참여하며 바레인전 출전에 대한 기대를 높였지만 부상 부위에 통증이 재발했다. 이에 아시안컵 종료까지 경기 뛸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판단된 기성용 선수는 소속팀에 조기복귀하게 됐다.



한편, 지난해 6월 러시아 월드컵 이후 국가대표 은퇴를 선택하려했던 기성용 선수는 벤투 감독 강한 설득으로 이번 아시안컵에 나서게된 바 있다.









▼아직도 안봤어? WIKITREE 오늘의 핫뉴스▼



keyword
작가의 이전글좋아하는 음식 다 먹고도 30kg 감량한 모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