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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위키트리 WIKITREE Feb 26. 2020

“나름 쟁쟁하다” 아기 고양이들이 냥림픽에 참가한 이유

미국의 이색 고양이 입양 캠페인

미국의 이색 고양이 입양 캠페인

냥야구, 냥배구, 냥애물넘기 등 실제 올림픽과 유사


최근 트위터에서 90마리의 쟁쟁한 아깽이 선수들의 올림픽 사진이 화제가 되었다.



해당 올림픽은 미국 가족 전문 케이블방송 '홀마크 채널'이 지난 2014년 올림픽에 대항해만든 고양이 입양 독려 대회 '키튼볼'이다.


90마리의 고양이 선수가 참가한 해당 올림픽은 나름 테니스, 복싱, 펜싱, 컬링 등 다양한 경기가 열렸다.



아기 고양이들이 노는 장면을 편집해, 마치 진짜 스포츠 경기를 펼치는 것처럼 보이게 한 경기 영상은 조회 수 6만이 넘어가는 등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고양이 선수들의 치열한(?) 경기를 본 관람객들은 90마리 모두를 입양했고, 이후에도 고양이 1000마리가 더 입양됐다고 한다.



냥림픽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진짜 귀엽다", "진짜 올림픽보다 더 재밌다", "우리나라에서도 열어주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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