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비로 고통받는 이들 사이 화제 된 '낙산균'
한동안 주춤했던 코로나19가 또다시 무서운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도 다시 진행되면서 외출을 자제하고 집콕하는 시간이 늘었다.
헬스, 요가, 필라테스 등 센터를 찾아 억지로라도 했던 운동도 자연스레 멀어지고, 매일 앉아 공부나 업무에 몰두하다 보면 장 기능과 소화 기능은 점점 더 떨어지게 된다.
불청객인 변비와 소화불량이 찾아오고 면역력마저 저하되는 악순환을 달리고 있는 이들에게 긴급 처방을 공개한다. 바로 어릴 적 한 번쯤 들어봤던 중독성 강한 멜로디의 광고로 유명한 ‘비오비타’다.
‘비오비타’라는 제품명만 듣고는 갸우뚱할지 모르겠지만 “백일부터 매일매일 비오~비타~”를 외치던 CF를 떠올리면 단박에 “아! 그 광고~”라며 기억하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이 제품은 면역력과 장 건강이 중요한 아이들에게 많은 엄마들이 한 번씩 먹여본 제품이기 때문이다.
‘비오비타’는 ‘낙산균’을 핵심성분으로 함유하여 최근에는 변비를 달고 사는 이들에게 1일 1황금변을 볼 수 있게 해주는 히든카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변비와 장 건강을 위해 유산균을 꾸준히 섭취했으나 큰 효과를 보지 못했던 이들에게도 입소문을 타고 있다.
‘낙산균’은 탄수화물을 발효 시켜 낙산(butyric acid)을 생성하는 유익균이다. 별도의 인위적인 코팅 처리 없이도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막을 형성해 담즙산, 위산, 소화액 등에 강하다. 이처럼 외부 환경에 강할 뿐만 아니라 ‘열’에도 강해 섭씨 90도의 열에 40분간 가열해도 90%의 생존율로 살아남는다.
또한 공기가 없는 환경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혐기성’의 성질도 갖춰 산소가 없는 장까지도 무사히 도달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진다.
이 밖에도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르는 낙산균의 숨겨진 효과도 있다. 바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아마 최근에 TV를 통해 비만인 사람들의 장 속에 많이 서식하는 ‘뚱보세균’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주로 라면과 같은 인스턴트 식품을 자주 섭취할 경우 이러한 것들이 뚱보세균의 좋은 먹이가 돼 다이어트를 해도 살이 잘 빠지지 않게 된다.
이때 낙산균이 만드는 낙산(단쇄지방산)은 지방세포를 만나면 지방의 축적을 막아 뚱보세균을 억제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특히 뚱보세균이 서식하는 곳이 대장이고, 낙산균의 주 활동무대 역시 대장이기 때문에 효과적으로 뚱보세균의 수를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따라서 꾸준히 섭취할 경우, 살이 잘 찌지 않는 체질로 개선된다고 알려져 있다. 일본에서는 낙산균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한때 ‘낙산균 다이어트’가 대유행하기도 했다.
이처럼 변비, 비만, 면역력까지 한 번에 집중케어할 수 있는 성분인 ‘낙산균’. ‘낙산균’을 포함한 대표적인 제품인 ‘비오비타’를 아이들을 위한 제품으로만 알고 있는 이들이 많지만, 이제는 어른들도 비오비타를 먹는 시대가 왔다.
국민 아기유산균 ‘비오비타’가 이제는 온 가족을 위한 ‘패밀리’로 업그레이드됐기 때문이다.
비오비타는 아기용인 ‘비오비타 배배’와 온 가족용인 ‘비오비타 패밀리’로 만나볼 수 있다. 새로 업그레이드된 비오비타는 기존 비오비타에서 성분의 함량을 높였다. 또한 현대인의 장 건강에 필요한 성분을 모두 모아 유기농 원료와 국내, 유럽산 프리미엄 원료를 넣어 만들었다.
끝날 줄 모르는 집콕생활로 운동도 장 건강도 모두 포기하고 있었던 당신. 이제는 온 가족 모두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패밀리 제품으로 변비 탈출과 면역까지 한 번에 챙길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