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에 접어들며 첫눈까지 곳곳에 내리자 길거리에도 ‘크리스마스’ 연말 분위기가 성큼 느껴지고 있다. 연말을 앞두고 많은 이들이 설레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은 신제품과 이벤트들이 속속 등장하기 때문.
"크리스마스 버전으로 신메뉴 좀 내주세요!! 제발!"
특히 햄버거 덕후라면 연말 신메뉴 공개는 참을 수 없는 설렘이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그동안의 고마움을 전하듯 새로운 메뉴를 선보였던 ‘맥도날드’가 올해도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한국맥도날드는 12월 1일부터 크리스마스를 맞아 신제품을 무려 3종이나 공개했다. 이번 신제품은 연말을 맞아 한층 더 든든한 포만감을 느낄 수 있도록 고기 패티와 큐브 형태 감자를 가득 넣은 메뉴로 출시됐다.
맥도날드가 출시한 3종 신제품은 '리치 포테이토 버거', '리치 포테이토 머쉬룸 버거'와 맥모닝 메뉴로 즐길 수 있는 '리치 포테이토 머핀'이다.
버거 메뉴에는 육즙 가득한 패티와 큼직하게 씹히는 큐브 감자가 어우러진 데다 함박스테이크나 오므라이스 등 육류 요리에 자주 쓰이는 '데미글라스 소스'가 뿌려져있다. 여기에 ‘케이준 소스’까지 더해져 알싸한 끝맛으로 마무리 된다.
이처럼 추운 겨울 꽉 찬 맛으로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맥도날드의 3종 신메뉴는 출시되자마자 각종 SNS에 인증샷 후기가 쏟아지고 있다.
12월을 맞아 맥도날드가 준비한 이벤트는 신메뉴 출시뿐만이 아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살려주는 '스노우볼' 굿즈까지 공개했기 때문이다. (귀염뽀짝한 이 굿즈.. 연말 맞아 특별 제작했다고 ㅠㅠ)
눈이 펄펄 내리는 맥도날드의 매장을 연상케하는 스노우볼은 두 가지 디자인으로 이뤄져 있다. 평소 피규어를 좋아한다면 맥도날드의 '해피밀' 장난감만 꼬박꼬박 모으는 이들도 많다. 이들에게 맥도날드의 '스노우볼' 굿즈는 단연 놓칠 수 없는 기회!
‘스노우볼’은 손 위에 올라가는 사이즈로 맥도날드와 코카콜라 로고가 각각 새겨져있다. 두 가지 디자인 모두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딱 맞아 탁상 위에 놓거나, 크리스마스 트리 곁에 장식해두기 좋다.
'스노우볼'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은 12월에 새롭게 출시된 3종 제품을 구매한 뒤, 이벤트 코드를 받아 맥도날드 앱을 통해 스탬프로 적립하면 된다. 총 4개의 스탬프를 적립만 하면 '스노우볼'을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잊지 말고 스탬프 적립을 챙겨보자.
스노우볼을 받고자 하는 주소를 앱에 입력하면 택배를 통해 배송받을 수 있다. (단 맥딜리버리 주문은 해당되지 않으니 꼭 매장에서 구매할 것! 만 19세 이하 고객 또한 참여 대상에서 제외된다)
훈훈한 연말을 위해 맥도날드는 '스노우볼' 굿즈 외에도 추첨 이벤트를 통해 매주 50명에게 가정용 전기 그릴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제품 3종은 모두 크리스마스인 25일까지만 한정 판매되니 늦기 전에 맥도날드 매장으로 향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