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에서 내놓은 쉬림프링이 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신세계 그룹 대형마트 이마트는 칵테일 새우(껍질을 깐 새우)가 담긴 '쉬림프링'을 내놨다. 쉬림프링 동그란 용기에는 꽤 큰 칵테일 새우가 빼곡하게 들어가 있다. 4일 이마트 관계자에 따르면 쉬림프링에는 태국산 새우 40~45마리가 담긴다. 용기 가운데에는 스위트 칠리소스가 별도로 담겨 있다.
이마트몰 기준 쉬림프링 가격은 1만 2800원이다.
쉬림프링은 따로 조리하지 않고 바로 먹을 수 있다. 먼저 용기 뚜껑을 연 다음 냉장실에서 12시간 해동해준다. 새우 겉 포장을 뜯어 물을 버린 뒤 새우를 소스에 찍어 먹으면 된다.
쉬림프링은 간편하게 먹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새우가 푸짐하게 들어가 있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4일 오후 2시 기준 이마트몰에서는 매진된 상태다. SNS에는 이마트 매장을 찾았지만 쉬림프링을 구하지 못했다는 글도 여러 개 올라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