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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위키트리 WIKITREE Feb 21. 2022

테라가 내놓은 ‘인류를 위한 선물’의 정체

[광고] 하이트진로


무르익은 술자리, 평소 ‘술자리 인싸’로 불리는 한 친구가 병맥주를 집어 든다. 오프너가 아닌 숟가락, 라이터, 심지어 하이힐까지 활용해 경쾌한 소리를 내며 맥주 병뚜껑을 따면 시원한 한 잔의 맥주와 함께 분위기는 더욱 즐거워진다.    


이하 하이트진로


술자리에서 고급 스킬로 알려진 일명 ‘숟가락 병따기’는 정교한 힘의 균형과 지렛대의 원리를 이용해야 하기에 생각보다 완벽하게 해내기 어렵다. 상쾌한 맥주를 마시기도 전에 가슴을 뻥 뚫리게 만들어 주는 경쾌한 소리, 이 ‘숟가락 병따기’를 아직 해내지 못한 이들을 위해 ‘청정라거 테라’가 신박한 오프너를 출시해 화제다.    


스푼(숟가락)과 오프너를 합친 ‘테라 스푸너’로 명명된 이 굿즈는 말 그대로 숟가락으로 맥주병을 따는 것에서 착안해 제작됐다.    


이하 위키트리



테라 스푸너를 사용하면 누구나 가뿐하게 ‘뻥!’하는 경쾌하고 큰 소리와 함께 테라를 딸 수 있다고. 강력한 100% 리얼탄산이 특징인 테라 맥주에 그야말로 찰떡 궁합이다. 생김새도 음식점이나 술집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숟가락을 그대로 본따 만들어 재미를 더한다.    


이하 하이트진로


하지만 테라 스푸너를 재치 있는 아이디어 상품 정도로만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바로 오늘(21일) 공개된 유튜브 바이럴 영상에서는 대한민국 최고의 물리학자로 꼽히는 김상욱 교수가 등장해 실제 팩트에 기반한 스푸너의 과학적 근거를 설명하고 있다.


테라는 스푸너를 개발하기 위해 대한민국 성인남녀의 평균 손 너비인 142mm와 지렛대의 원리를 극대화할 수 있는 물리값을 적용한 최적의 사이즈(206.2mm)를 찾아냈다.    




또한 110dB의 경쾌하고 강력한 ‘뻥!’ 소리를 구현해내기 위한 최적의 각도 33도를 발견해냈다. 테라를 한 병씩 딸 때마다 울려 퍼지는 시원한 소리가 마시는 재미에 듣는 재미까지 더해준다. 이제 맥주를 입으로만 즐기는 시대를 넘어 귀로도 즐기는 시대가 온 것이다.    



실버와 그린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 테라 스푸너는 오늘(21일)부터 전국 영업점에 순차 배포된다. 이제부터 테라를 즐길 때는 전용 오프너, 테라 스푸너와 함께하자. 강력한 100% 리얼탄산이 더 완벽해지는 환상적 콜라보로 누구나 술자리에서 ‘파워 인싸’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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