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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위키트리 WIKITREE Apr 08. 2022

테슬라까지 볼 수 있다는 IFC몰 플래그십 스토어 4곳

벚꽃 시즌 맞아 맛집과 쇼핑 공간 한 곳에 모인 여의도 IFC몰 인기

코로나19 발생 후 3년 만에 개방을 앞둔 여의도 벚꽃길. 국회 뒤편에 위치한 여의도 벚꽃길은 오는 9일부터 17일까지 개방된다. 오랜 기다림 끝에 볼 수 있게 된 명소인 만큼 많은 이들이 벌써부터 주말 나들이 행선지로 여의도를 꼽고 있다.  


연합뉴스


여의도에서 벚꽃놀이만 보고 집으로 돌아올 수는 없는 법. 최신 트렌드가 모여있어 쇼핑하기에도 적합한 IFC몰에도 벚꽃 시즌에 맞춰 많은 고객들이 몰려들고 있다. 패션 스토어나 맛집 외에도 글로벌 혁신 기업들의 플래그십 스토어가 최근 들어 여의도 IFC몰에 오픈하고 있어 더욱 볼거리가 많아졌다. 벚꽃놀이에 이어 최신 트렌드까지 한눈에 볼 수 있다는 IFC몰 플래그십 스토어 4곳을 모아봤다.  


IFC몰 인스타그램



1. 청담에서 여의도로 옮겨온 테슬라 스토어  


이하 테슬라


테슬라코리아가 최근 청담동 스토어 운영을 종료하고, 여의도 IFC로 이전했다. 테슬라 스토어는 ‘One IFC(원 IFC)’ 건물 내 1층에 자리 잡고 있다. IFC 스토어에서는 모델3, 모델Y를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신형 홈 차저도 볼 수 있다. 슈퍼차저 충전소와 달리 집에서 충전 가능한 홈 차저는 쉽게 보기 힘든데, 여의도 IFC 스토어에서는 마음껏 구경하며 궁금한 점들도 문의할 수도 있다.  



무엇보다 테슬라 시승도 가능해 '카덕후'라면 꼭 한 번 방문해야 할 것이다. 테슬라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시승 관련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홈페이지에서도 시승 신청을 할 수 있다.


2. 프리미엄 매장에 전문 코치까지 있는 아이코스  


IFC몰 인스타그램

매연을 뿜어대던 내연기관 자동차들이 점차 사라지고, 전기차가 그 자리를 대신하듯 불로 태워 연기를 내뿜던 궐련 담배 또한 점차 사라지고 있다. 연초를 태우는 이들이 오히려 소수가 된 지금, 많은 흡연자들이 태우지 않고 가열하는 궐련형 전자담배를 애용하고 있다.  


아이코스


궐련형 전자담배의 대명사라 할 수 있는 아이코스 또한 여의도 IFC몰에 큰 규모로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었다. 아이코스 매장은 한국필립모리스가 운영하는 직영 매장으로 성인이라면 누구나 최신 기기를 직접 보고, 일부 제품은 체험까지 해볼 수 있다. 스토어에 상주하는 전문 코치에게 기기 사용이나 관리 방법도 직접 들을 수 있는 프리미엄 매장으로 꾸려졌다. 휴식을 취하거나 이동 중 간단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장소도 마련되어 있어 벚꽃 구경으로 지쳐있다면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갖기에도 좋은 곳이다.


3. 다이슨의 모든 것이 다 있는 데모 스토어  


다이슨


다이슨은 작년 여의도 IFC몰에 국내 첫 데모 스토어(Dyson Demo Store Seoul IFC Mall)를 오픈했다. 다이슨 엔지니어로부터 교육받은 전문가들인 ‘엑스퍼트’가 상주하고 있으며, 제품의 최신 기술과 사용 방법 등을 상세히 알려준다.  


IFC몰 인스타그램


다이슨 무선 청소기의 전 제품을 시연해 볼 수 있는 ‘무선 청소기 존’ 부터 헤어 케어 제품, 공기청정기, 조명 등 다이슨의 모든 것이 다 모여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많은 제품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일부 제품의 경우, 구매 시 레더 케이스에 이니셜을 무료로 새겨주는 '각인 서비스'도 제공되니 다이슨 제품 구매 계획이 있다면 이 부분도 함께 챙기는 것이 좋다.


4. 앱등이라면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애플  


연합뉴스


IFC몰 애플스토어는 가로수길에 이어 국내에 두 번째로 생긴 애플 공식 스토어다. 특히 이곳에서는 스페셜리스트와의 일대일 세션 예약 후 매장에 방문하면 자신에게 맞는 제품 고를 수 있도록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온라인 스토어에서 제품을 구입한 후 매장에서 픽업하기 위해 찾는 고객들도 상당히 많은 곳이다.  


뉴스1


기기 설정이나 Apple ID 복구, 스크린 교체 등 혼자서 끙끙 앓고 있던 애플 제품의 문제들을 '지니어스 수리 서비스'를 통해 해소할 수도 있다. 이 서비스의 경우 미리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니, 다수의 애플 제품을 보유한 앱등이라면 한 번쯤 방문해 봐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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