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에 주의해야 할 심각한 질병의 초기 증상과 예방 방법
젊었을 땐 별거 아니었던 것도 중년이 되면 위험한 건강 신호가 될 수 있다. WebMD 등 미국의 건강 및 의학 매체의 정보를 바탕으로 중년에 주의해야 할 초기 경고 신호와 생활습관 예방 방법을 소개한다
▶ 팔과 다리의 약화 및 방향 감각 상실: 뇌졸중
뇌졸중이 발생하면 혈액이 뇌로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 뇌세포가 죽기 시작한다. 증상으로는 얼굴, 팔, 다리의 갑작스러운 약화나 감각 상실, 방향 감각 상실, 말하기 어려움 등이 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정상 혈압 유지, 저콜레스테롤 식품 섭취, 스트레스 관리, 운동, 금연으로 위험을 줄일 수 있다.
▶ 어지러움이나 메스꺼움: 심정지
심정지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흔한 질병 중 하나다. 미국에서는 매년 73만 5000명 이상이 심정지를 겪는다. 가장 흔한 증상은 가슴 통증, 호흡 곤란, 허리, 어깨, 목의 통증이다. 또한 땀, 어지러움, 메스꺼움을 경험할 수 있다. 건강한 체중 유지, 담배 피하지 않기, 규칙적인 운동으로 위험을 줄일 수 있다.
▶ 어지러움과 땀: 동맥류
심장 질환이나 뇌졸중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생활습관을 개선하면 동맥류의 위험도 줄일 수 있다. 동맥류는 동맥 벽이 약해지거나 동맥 내부 압력이 증가하여 동맥의 일부가 확장될 때 발생한다. 동맥 벽이 파열되면 심각한 출혈이나 뇌졸중으로 이어질 수 있다. 증상으로는 통증, 메스꺼움, 어지러움, 땀나는 피부, 심계항진 등이 있다.
▶ 검은 점과 섬광이 보이는 증상: 망막 박리
망막은 우리가 보는 것을 뇌로 전달하는 눈 뒤쪽의 매우 민감한 막이다. 망막 박리는 망막이 눈의 외벽에서 분리되어 필요한 산소와 영양분을 받지 못할 때 발생한다. 망막 박리가 발생하면 눈앞에 검은 점이 떠다니거나 섬광을 경험할 수 있다. 빠르게 의료진의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하며, 그렇지 않으면 영구적인 시력 상실로 이어질 수 있다. 망막 박리는 심한 근시를 가진 사람, 백내장 수술을 받은 사람, 다른 안과 질환을 가진 사람에게 더 흔하다.
▶ 소변에 피가 섞인 증상: 신장 결석
신장 결석은 주로 칼슘으로 구성된 신장에서 형성된 단단한 덩어리다. 일반적으로 무해하며 체외로 배출되지만, 크기가 크면 심한 통증, 출혈, 감염, 소변 흐름 차단을 유발할 수 있다. 신장 결석은 남성에게 더 흔하며, 매일 충분한 양의 수분을 섭취함으로써 예방할 수 있다.
▶ 엄지발가락의 통증과 부기: 통풍
통풍은 몸에 요산이 축적되어 발생하는 관절염의 한 형태로, 주로 엄지발가락 하나의 관절에 갑작스러운 통증과 부기를 유발한다. 고혈압 약을 복용하거나, 붉은 고기와 조개류를 자주 섭취하거나, 알코올을 마시는 사람들은 통풍 발병 위험이 높다. 탄산음료의 감미료도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 가벼운 충격에도 쉽게 부러지는 뼈: 골절
골절은 모든 연령대에서 발생할 수 있지만, 나이가 들수록 뼈가 약해져 골절이 더 쉽게 발생한다. 골다공증은 뼈를 약하게 만들어 골절을 더 쉽게 발생시키는 질환으로, 특히 폐경 후 중년 여성에게 흔하다. 칼슘과 비타민 D는 골다공증을 지연시키거나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