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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식사로 채울 수 없어 따로 섭취해야 하는 섬유질

섬유질 풍부한 식품으로 건강 지키기

by 위키트리 WIKITREE

건강에 좋은 섬유질 식품은 어떤 게 있을까.


섬유질은 포만감을 주는 대신 지방은 극히 적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또한 혈당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


섬유질 하루 권장량은 24~40g이다. 이는 단순 식사만으로 채우긴 어려운 양이라,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따로 챙겨 먹는 게 좋다.

img_20241203124251_dd1d13a2.jpg 양파 / Chase D'animulls-Shutterstock.com

양파


중간 크기의 양파 한 개에는 2g의 섬유질이 들어 있다. 양파에 포함된 이눌린은 수용성 섬유질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특유의 매운 맛 때문에 양파를 조리하지 않고 별도로 먹기엔 쉽지 않다. 요리할 때 양파를 첨가하거나, 양파즙을 내 마시는 것도 방법이다.


사과


사과 한 개에는 약 4g의 섬유질이 들어 있다. 아침에 사과를 먹으면 대장 운동을 촉진해 건강에 좋다. 키위도 섬유질이 많은 과일이다.


키위


보통 크기의 키위 한 개에는 약 2g의 섬유질이 있다. 오후 간식으로 키위를 먹으면 영양을 보충할 수 있다.

img_20241203124408_03ec3d06.jpg 키위 / Valentyn Volkov-shutterstock.com

견과류


견과류도 섬유질이 풍부하다. 아몬드 4분의 1컵에는 4g의 섬유질이 있다. 다양한 견과류를 섞어 먹으면 더 많은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다.


치아씨드


치아씨드는 수용성과 불용성 섬유질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 작은 스푼 하나에 6g의 섬유질이 들어 있다. 치아씨드를 음료에 30분 정도 불려서 먹거나 요구르트, 오트밀, 밥, 샐러드에 섞어 먹으면 좋다.


오이


오이는 95%가 수분이다. 또한 비타민 C가 함유되어있어 피부 미용과 보습효과가 크다. 칼륨이 들어 있기 때문에 수분과 함께 이뇨 작용을 도와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되고, 나트륨의 배출도 돕는다. 이때 체내에 쌓여 있던 중금속이 함께 배출되어 피를 맑게 해주는 효과를 가져온다. 오이는 체내의 열도 진정시켜 준다.

img_20241203124630_48dbd02e.jpg 오이 / Valentyn Volkov-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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