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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위키트리 WIKITREE Nov 18. 2016

나만의 #가을가을한 #리프레시 #호가든오텀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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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맛집에서 저녁, 그리고 이어지는 커피 한 잔 혹은 영화 한 편. 매주 반복되는 뻔한 데이트 코스에 이미 싫증이 난 커플을 위한 가을밤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있다.

600년 전통의 벨기에 밀맥주 브랜드 ‘호가든’이 도심에 이색적인 실내 가든을 열고 매력적인 가을밤을 선사한다.지금 당장 달려가지 않으면 두고두고 후회할, 호가든 오텀 가든(Hoegaarden Autumn Gaarden)’ 이야기다.


이하 호가든 제공

 

예쁜 실내에서의 알콩달콩한 데이트, 야외테라스에서의 감성적인 데이트가 모두 가능한 늦가을 데이트에 딱 어울리는 공간이다.


 

벨기에 정통 밀맥주 호가든은 11월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 동안 서울 한남동에 있는 복합문화공간, ‘웨이즈오브씽(Ways of Seeing)’에서 ‘호가든 오텀 가든’을 운영한다.

‘호가든 오텀 가든’은 트렌드에 민감한 고객의 오감을 깨워줄 ‘도심 속 실내 정원’을 주제로 한다. 부드럽고 풍성한 거품이 특징인 호가든 맥주와 다양한 이벤트가 공존하는 것이 특징이다.



오리지널•핑크핑크 로제•최고급 GrandCru•금단의 열매까지

‘호가든 오텀 가든’에서는 신선한 오리지널 호가든 생맥주를 비롯해 최근 여성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호가든 로제를 생맥주와 병맥주로 즐길 수 있다. 또한 ‘최고등급(GrandCru)’ 이름에 걸맞게 호가든이 자신 있게 선보인 걸작 호가든 그랑크루와 포비든프룻도 맛볼 수 있다.

가을의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공간에서 취향에 맞는 호가든 맥주 한 잔과 함께 하는 시간은 그 무엇보다도 낭만적이고, 로맨틱하다. 보다 특별함을 원하는 방문객을 위해 호가든 로제와 행사 기간 컬쳐 &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베러먼트 마켓(Betterment Market)’과의 컬래버레이션 패키지도 판매한다.

호가든 오텀 가든’을 200% 즐기려면, 운영시간과 매일 다채롭게 펼쳐지는 이벤트를 숙지하는 것이 먼저다. 행사 기간 중 평일에는 정오부터 밤 11시까지, 토요일은 낮 1시부터 밤 12시, 일요일은 낮 1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된다.




#리프레시 하고, #가을가을 하게 채울 수 있는 ‘가드닝 클래스’에 주목하자.

호가든의 시그니처인 육각잔을 화분으로 변신시키는 이색 가드닝을 체험해볼 좋은 기회다. ‘호가든 오텀 가든’에서 호가든 제품을 구입한 고객 가운데 매일 신청자 10명을 선정해 약 1시간 동안 진행된다. 호가든도 마시고, 전문가에게 가드닝도 배우고, 나만의 리프레시 시간을 가져보자.

▶ 가드닝클래스 ◀

월요일~목요일 PM 7시~8시

금요일~일요일 PM 3시~4시

현장에서 호가든을 구매하거나 SNS에 업로드한 방문객은 나만의 ‘가드닝 레터’를 완성할 수 있다. 드라이 플라워나 기타 장식을 더해 자신만의 취향이 담긴 편지나 카드를 만들고, 보낼 주소를 적어 현장에 마련된 우편함에 넣으면 추후 발송을 해주는 이벤트다. 11일간 상시 운영하는 이벤트로 이 또한 낭만적이다.



주말 저녁이 되면 ‘호가든 오텀 가든’의 감성지수는 최고조가 된다.

10cm, 소란, 윤딴딴, 멜로망스 등 그 이름만 들어도 이미 가슴 설레는 뮤지션들의 감성 충전 어쿠스틱 공연이 주말 저녁 6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번 공연의 막강한 라인업은 가을을 아쉬워하는 이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한다.


 

 

어쿠스틱 공연 첫날인 18일 저녁에는 406호 프로젝트와 윤딴딴이 방문객의 마음을 달달하게 녹여준다. 이어 19일에는 조소정과 ‘대세 듀오’로 떠오른 멜로망스, 20일에는 오왠, 소란이 감미로운 가을 저녁을 선사한다. 쏠라티와 슈가볼을 함께 만나볼 수 있는 25일, 위아영, 권진아의 매력적인 목소리에 빠져들 26일에 이어 27일에는 장희원과 10cm가 ‘호가든 오텀 가든’에서의 마지막 저녁을 화려하게 물들인다.



▶ 어쿠스틱 공연 라인업◀

18일(금) PM 6시 : 406호 프로젝트 / 윤딴딴

19일(토) PM 6시 : 조소정 / 멜로망스

20일(일) PM 6시 : 오왠 / 소란

25일(금) PM 6시 : 쏠라티 / 슈가볼

26일(토) PM 6시 : 위아영 / 권진아

27일(일) PM 6시 : 장희원 / 10cm

이게 끝이 아니다. 더 있다.

감미로운 음악을 영화로 즐기는 방법도 있다. ‘호가든 오텀 가든’에서 만나는 ‘무비 나잇’이다.

17일을 시작으로 23일, 24일 저녁 8시에는 모두 3편의 음악 영화가 찾아온다. 음악을 주제로 하는 영화를 논하는 데 있어 결코 빼놓을 수 없는 감독 존 카니, 그리고 그의 영화 셋. 바로 <원스>, <비긴 어게인>, <싱 스트리트>다.

영화가 상영되는 동안에는 호가든의 원재료인 ‘오렌지’와 매칭되는 오렌지 팝콘, 오렌지 파운드 케이크로 구성된 호가든 세트메뉴도 판매되니, 영화 보는 재미를 더해줄 부드러운 호가든 한 잔을 절대 잊지 말자.



이밖에 ‘호가든 오텀 가든’ 현장을 촬영해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업로드하는 고객에게는 호가든 우드 코스터를 증정하는데, ‘가드닝 레터’와 마찬가지로 11일간 이어지는 이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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