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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위키트리 WIKITREE Feb 07. 2017

여전한 '아내바보' 윤민수, 윤후 부모님 카톡 대화

이하 김민지 씨 인스타그램


 


가수 윤민수 씨 아내 김민지 씨가 남편과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김민지 씨가 7일 인스타그램에 "진지한 조언에 인스타 시작한 윤가수"라며 올린 카카오톡 대화 캡처 사진이다.


윤민수 씨에게 인스타그램에 대해 설명하던 김민지 씨는 "자기 관심사랑 취미 참고해"라고 말했다. 김민지 씨 조언에 윤민수 씨는 "너만 찍어서 올려야겠다 주구장창 관심 김민지 사랑 김민지 취미 김민지"라고 답했다.


김민지 씨 휴대전화 속 윤민수 씨 이름은 '후아빠'로 저장돼 있다.


  

 

 


윤민수 씨는 지난 6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고 게시물을 올리기 시작했다.

      



윤민수 씨는 과거 스토리온 Story on '스토리온 우먼쇼'에 출연해 "우연히 생일파티에 갔다가 아내를 만나 사랑에 빠졌다"면서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그는 "원래 아내는 미국에 돌아가야 했는데 윤후를 가지면서 못 가게 만들었다"면서 "그때 프러포즈를 위해 만든 노래가 포맨의 '고백'이다"라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윤민수, 김민지 씨 부부는 아들 윤후 군과 함께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최근에는 윤민수 씨 가족이 이경규 씨 반려견 두치가 낳은 강아지를 입양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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