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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위키트리 WIKITREE Feb 08. 2017

"장시호 무릎 꿇리고 따귀까지 때린 최순실"

'무서운 이모'

이하 뉴스1



  

내밀한 이야기가 밖으로 새어나간 것에 격분한 최순실 씨가 조카 장시호 씨를 무릎 꿇리고 따귀를 때렸다는 보도가 나왔다. 


삼성이 2015년 10월부터 두 차례에 걸쳐 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 16억여 원을 지원한 사실이 '빙상스타' 이규혁 선수 실수로 빙상연맹 관계자에 알려지자 최순실 씨가 장시호 씨를 때렸다고 TV 조선이 지난 7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최순실 씨는 김종 전 차관을 통해 삼성 후원 사실이 빙상연맹 관계자에게 알려진 것을 알고는 영재센터를 운영하던 조카 장 씨를 불러 무릎을 꿇렸다. 또 매체는 최 씨가 "어디서 말을 함부로 하고 다니냐"며 욕설과 함께 장 씨 따귀까지 때렸다고 전했다.


매체는 최순실 씨 측근들이 한결같이 최순실 씨를 "진짜 무서운 사람"이라고 말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장시호 씨는 '최순실 게이트' 관련해 혐의를 모두 인정하고 주요 증거물을 제출하는 등 수사에 협조하고 있어 박영수 특별검사팀 사이에서 '수사 도우미'로 불리고 있다. 지난 달 17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1차 공판에서 두 사람이 만나게 되자 최순실 씨는 장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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