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할 때 쉽게 찾을 수 있는 패스트푸드로 햄버거가 있습니다. 그중 맥도날드는 북한을 제외한 전 세계 국가에 입점을 했을 만큼 많은 매장 수를 보유하고 있는 대표적인 브랜드죠. 그렇다 보니 여행 중 맥도날드만 선택을 해도 실패를 하지 않는다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전 세계에 있는 맥도날드라고 해도 각 나라의 문화와 종교, 그리고 식습관에 따라서 메뉴는 조금씩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일부 여행객 중에는 반드시 그 나라에만 존재하는 맥도날드 메뉴를 먹어보는 사람들도 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전 세계 독특한 맥도날드 메뉴 TOP 6>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맥도날드가 전 세계에서 판매하고 있는 메뉴 중 가장 큰 버거라고 불리는 '치킨 마하라자(Chicken Maharaja)'는 인도 버전의 빅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채식주의자가 많은 인도의 특징을 반영한 이 버거는 다양한 채소를 바탕으로 채식주의자를 타깃으로 출시된 제품이라고 합니다.
태국 현지에서만 판매하는 디저트 메뉴로 현지 길거리 음식을 맛볼만큼 모험심이 없다면 이 디저트를 추천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태국을 방문한 사람들 사이에서는 반드시 맛봐야 할 음식으로 꼽히고 있다고 합니다.
멕시코 버전의 맥모닝으로 오픈형 샌드위치가 특징이라고 합니다. 리프리드 콩, 치즈, 약간의 살사를 얹은 잉글리스 머핀으로 멕시코를 방문하는 사람들에게는 필수 코스라고 합니다.
중국 맥도날드에서는 모든 매장에서 덮밥을 판매하고 있다고 합니다. 쌀이 주식은 중국을 겨냥한 이 메뉴는 달콤한 꿀 소스와 함께 제공이 된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이 메뉴는 중국에서만 판매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전 세계에서 맥도날드가 판매하는 메뉴 중 가장 특이한 메뉴로 필리핀에서 판매하는 ' Chicken McDo와 McSpaghetti'가 있습니다. 이 제품은 스파게티와 함께 치킨이 제공되는 메뉴로 메인 햄버거가 아닌 디저트로 판매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오레오 아포 가토(Oreo Affogato)' 역시 꼭 먹어봐야할 메뉴라고 합니다. 커피와 함께 아이스크림이 제공되는 디저트 메뉴로, 아래에는 오레오 조각과 함께 소프트 아이스크림 그리고 그 위에 에스프레소 한 잔을 부은 이 디저트는 맥도날드 디저트 메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