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처럼 반려동물 그중에서도 특히 강아지들도 "털빨"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털을 어떻게 관리를 하냐에 따라서 이미지가 크게 달라진다는 뜻이죠. 그래서 강아지를 키우시는 분들이라면 반려견 미용에 신경들을 쓰실 겁니다. 한 네티즌 역시 반려견 미용을 위해 애견샵에 다녀온 후 너무나도 달라진 모습에 크게 놀랐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내용일까요?
일본에서 토이푸들을 키우고 있는 한 네티즌은 강아지 미용을 위해 평소 자주 가던 단골 애견샵에 방문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평소 자주 가던 애견샵 주인은 강아지도 스타일을 바꿔 줄 필요성이 있다며 기존과 조금 다른 스타일로 털을 관리해보는 게 어떤지 네티즌에게 제안을 헀다고 합니다.
이에 네티즌도 애견샵 주인에 이야기를 듣고 한번쯤은 다른 스타일로 털을 자르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판단에 애견샵 주인의 수락을 제안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모든 미용이 끝난 후 네티즌은 크게 놀랐다고 하는데요. 너무나도 다른 '비포&애프터' 모습에 같은 강아지라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았다고 합니다.
어떠세요? 네티즌이 공개한 사진을 보면 미용전에는 얼굴을 주변으로 털이 있던 것과는 다르게 미용 후에는 얼굴에 있던 털들이 사라진 걸 확인할 수 있죠. 이에 네티즌은 처음에는 전혀 다른 강아지로 생각을 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자신을 반기는 강아지를 본 후 분명 자신의 반려견이라는 걸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해당 사진이 공개된 후 많은 네티즌들은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댓글을 통해 "우와 정말 같은 강아지가 맞아요? 이러면 정말 의심이 드는건 당연할 거 같아요." "순간 정말 빵 터졌어요. 이렇게 털빨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네요" "왠지 갑옷을 벗은 듯한 느낌이군요." "그래도 나름대로 귀여워요"등 다양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어떠세요? 애견샵에 다녀온 후 주인마저도 같은 강아지인지 착각하게 만든 마성의 실력, 처음과 비교를하면 전혀 다르긴 하지만 그래도 나름 미용한 후에 모습도 귀엽긴 합니다. *사진출처:@kaepon1219/twi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