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위키비키 Apr 01. 2021

댕댕이를 위해 매일 다른 넥카라 선보인 네티즌

모든 강아지들은 좋은 강아지들입니다. 모든 강아지들은 사랑과 보살핌을 받은 자격이 충분히 있죠. 강아지들은 진정 자신들이 사랑을 받고 있다는걸 느낄때 함께하는 가족들을 위해 더 많은걸 해주고 싶어한다고 합니다. 분명 강아지들은 충성스러운 친구이면서 완벽한 동반자 그리고 책임감있는 가족입니다.

한 네티즌은 자신이 키우는 리트리버가 2주동안 수술로 인해 넥카라를 착용해야 하는 상황에서 어떻게하면 리트리버가 넥카라를 불편해하지 않고 편하게 느낄 수 있는지 고민을 했다고 합니다. '핀(Finn)'이라는 이름의 리트리버는 넥카라를 착용하는걸 좋아하지는 않았지만 어쩔수 없이 착용을 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2주동안 넥카라를 착용하고 있을 핀을 생각하면서 네티즌은 핀이 어떻게하면 넥카라에 신경을 쓰지 않고 기분이 좋아질지 고민을 한 끝에 매일 색다른 디자인의 넥카라를 착용하면 오히려 좋아할 수 있을거라는 생각에 아이디어를 냈다고 합니다.

그렇게 네티즌은 핀을 위해서 2주 동안 매일 전혀 다른 넥카라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모습을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많은 사람들과 공유를 했다고 하는데요. 많은 사람들은 그녀의 정성과 넥카라 퀄리티에 놀라며 핀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그녀에게 감탄했다고 합니다.


네티즌들은 댓들을 통해 "어머 너무 이뻐요" "어쩜 하나 하나 너무 잘어울리고 오히려 정말 좋아하는거 같아요." "저도 다음에 한번 도전해 봐야 겠어요" "리트리버 표정이 너무 귀여워요"등 다양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수술 후 강아지 치료를 위해 넥카라를 착용해야 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이럴때 낯선 넥카라로 인해 강아지들이 간혹 거부감을 보이는 경우들이 있죠. 이러한 상황이 발생된다면 네티즌처럼 다양한 넥카라를 만들어 착용해 보는건 어떨까요?



작가의 이전글 신혼부부를 위한 화이트톤의 미니멀리스트 인테리어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