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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위키비키 Apr 01. 2021

사진 촬영 중 댕댕이에게 '손'을 시킨 결과는?

반려동물 특히 강아지를 키우시는 분들이라면 몇 가지 훈련들을 시키실 겁니다. 그중에는 아마도 '손'도 있겠죠. 최근 한 네티즌은 카메라 사진 촬영 중 자신이 키우는 시베리안 허스키에게 '손'을 시켰다는 사연과 함께 결과를 공유하면서 많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일본에서 '분타'라는 이름의 시베리안 허스키를 키우고 있는 네티즌은 어느날 '손' 훈련을 하고 있는 분타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이에 사진 촬영을 하면서 분타에게 손을 외쳤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네티즌의 생각과는 다르게 분타는 행동을 했다고 합니다.


카메라를 의식했는지 허스키는 촬영 중 카메라에서 눈을 때지 못하고 주인이 외친 '손'에 반응을 하기는 했지만 제대로 네티즌의 손에 손을 올리지 못했다고 합니다.

<똑바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제대로 손에 착지하지 못해 허공을 가르고 있는 손>이라는 제목과 함께 4장의 사진을 올린 게시물에 기분 좋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허스키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그리고 주인을 향해 손을 어떻게든 올려보려고 하지만 계속 헛스윙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고 하는데요.


많은 네티즌들은 사진을 보고 "카메라에서는 시선을 때는게 아니죠." "화면빨 잘 받는 법을 아는 허스키이네요" "아이고 어떻게든 그래도 주인의 명령을 따르려고 하는 게 기특합니다." "너무 귀여워서 힐링을 받고 가요"등 다양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어떠세요? 카메라 촬영 중 주인의 '손' 명령어 어떻게든 해보려고 하는 허스키의 모습, 너무 사랑스러우면서도 귀엽다는 생각이드는 사연이었습니다. *사진출처:@pupipupi_pupipi/twi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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