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탁에 있던 고구마가 먹고 싶었던 댕댕이의 행동은?
동물들은 본능적으로 먹을 거를 너무나도 좋아하죠. 특히 사람이 먹는 음식들을 탐내는 반려동물들도 있습니다. SNS 등을 통해 화제가 되고 있는 강아지 역시 주인의 고구마가 먹고 싶었는지 애처로운 눈빛을 보내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화제가 된 사진에는 "우리집 댕댕이는 너무 사람 같다."라는 제목과 함께 마치 사람처럼 식탁에 앉아서 식탁 위에 있던 고구마를 탐내고 있는 강아지의 모습이 담겨 있다고 합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 등장하는 강아지는 정말 사람처럼 식탁에 앉아 주인을 빤히 바라보고 있다고 하는데요.
강아지가 이토록 애처롭게 주인을 바라보고 있는건 다름 아닌 식탁 위에 있던 고구마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식탐 대마왕>이라고 불리는 이 강아지는 평소에도 주인이 음식을 먹을 때면 자기도 달라며 애교를 부렸다고 합니다.
어떠세요? 애처로운 눈빛으로 식탁위에 있는 고구마를 먹고 싶어 주인에게 "나 이거 먹어도 되니?"라고 물어보는 듯한 눈빛을 보내고 있는 댕댕이의 모습, 아마 주인이 허락을 하지 않아도 댕댕이는 고구마를 먹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많은 네티즌들은 해당 사진을 보고 "대박 식사 예절 교육이 정말 잘 되어 있네요" "우리집 강아지라면 그냥 식탁에 위에 올라가 난장판을 만들었을 건데" "이 정도면 고구마를 줘야죠!!" "아이고 너무 이뻐요"등 다양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식탐이 강한 반려동물들도 어느 정도 훈련을 통해서 식탐을 조절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오늘 소개해드린 사연의 강아지라면 아무리 식탐 훈련을 시키고 있더라도 마음이 녹아 줄 수밖에 없겠죠? 하지만 반려견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먹으면 안 되는 음식들은 피하는 게 좋을듯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