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자녀들 같은 경우 애착 인형이라는 걸 선물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같이 밥 먹고 같이 TV도 보고 심지어는 같이 껴안고 애착 인형과 잠을 자는 아이들이 많죠. 그런데 최근 한 강아지 역시 애착 인형과 함께 이불 안에 쏙 들어가 잠든 사진이 공개되면서 많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해외 온라인 미디어 '나인 개그(9 gag)'에 한 네티즌은 분홍색 토끼 인형을 꼭 껴안고 잠든 강아지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 등장하는 강아지는 시바견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면서 애착 인형과 함께 기분 좋은 표정을 짓고 있죠.
하지만 네티즌들이 더 신기하게 생각한 건 강아지가 이불 안에 들어가서 자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애착 인형도 애착 인형이지만 이불 안에서 잠자고 있는 모습에 많은 네티즌들은 마치 사람 같다며 놀라는 반응을 보였는데요.
실제로 네티즌이 공개한 사진 속에 등장하는 시바견은 사람처럼 애착 인형을 꼭 끌어안고 이불 안에 쏙 들어가 있으며 심지어 사람처럼 베개도 베고 잠을 자고 있습니다.
이를 본 많은 네티즌들은 "사람이 따로 없네~" "너무 귀여워요" '애착 인형이 너무 좋은가 봐요" "어쩜 우리 아들과 똑같이 잠드네요"등 다양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습니다.
어떠세요? 사람처럼 이불을 덮고 자는 것도 모자라 애착 인형까지 꼭 껴안고 있는 시바견의 모습, 정말 사랑스러우면서도 한편으로는 흐뭇해지는 사진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출처:@mirimogu/instagr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