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과는 조금 다른 결혼식을 꿈꾸는 분들이 있습니다. 평생 한번 있는 결혼식에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하는 건 어떻게 보면 너무나도 당연한 일이죠. 그런데 특별한 결혼식 이벤트를 위해서 결혼식을 '개판'으로 만든 신랑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자 친구와 행복한 결혼식을 꿈꾸던 한 예비신랑은 평소 강아지를 좋아하던 예비신부를 위해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평소 강아지를 좋아하는 예비신부를 생각하면서 이벤트를 준비했던 예비신랑은 남들과는 다른 특별한 선물을 주고 싶다는 생각에 결혼식 당일 유기견 입양 장려를 위한 이벤트 및 평생 기억에 남는 결혼식을 위해서 예비신부 몰래 특별한 부케를 준비하게 되었죠.
그렇게 결혼식 당일 신랑 '존(John)'은 신부 '베키(Becky)'에게 깜짝 부케를 선물로 건넸습니다. 존이 건넨 깜짝 부케는 다름 아닌 '댕댕이 부케'였죠. 결혼식 당일 존은 강아지를 좋아하는 신부에게 입양한 강아지를 선물로 건내며 유기견을 입양한 사실을 이야기를하면서 새로운 출발을 하는 결혼식에 여러 마리의 반려견을 가족으로 함께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존이 준비한 특별한 이벤트에 신부는 감동을 하게 되었고 결혼식에서 엄청난 뽀뽀세례를 퍼부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렇게 결혼식을 통해 새로운 가족을 얻게 된 부부는 귀여운 강아지들로 인해 웃음이 끊이지 않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보는 하객들 역시 결혼식 내내 흐뭇한 웃음을 지었다고 합니다. 이날 결혼식이 끝난 뒤 하객들과 함께 강아지를 안고 사진을 찍으면서 부부는 물론이고 하객들 역시 특별한 결혼식으로 기억에 남을 거라는 말과 함께 유기견 입양에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준 거 같다며 존이 준비한 결혼식 이벤트는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습니다.
끝으로 존은 모든 결혼식을 마치고 "우리의 결혼식은 완벽했다 결혼식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이 즐거워했으며 우리에게도 새로운 가족이 생겨 기쁘다"라는 말을 전하면서 결혼을 통해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는 사실과 함께 유기견의 엄마, 아빠가 되었다는 소식을 전해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축하를 받았다고 합니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 역시 "정말 흐뭇한 사연이네요" "결혼식에 반려견을 입양하는 것도 정말 의미가 있을듯해요" "결혼식이라는 의미를 다시금 느끼게 해 주네요" "이건 정말 칭찬할만한 일입니다."등 다양한 반응들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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