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단 침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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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진의 하루
Jan 3. 2026
슬픔이 문도 두드리지 않고 집 안으로 들어왔다.
왜 허락없이 들어왔냐고 소리쳤다.
슬픔은 말했다.
수 없이 두드리는데도 대답이 없어
어쩔 수 없이 들어왔다고.
슬픔은 말했다.
자기보다 더 무서운 녀석이 온단다.
이 말을 해줘야해서 허락 없이 왔단다.
슬픔은 말했다.
네가 아픈 것을 보고 싶지 않단다.
자기가 두드리는 것을 들어주지않아 섭섭했단다.
나는 말했다.
이제라도 알려줘서 고맙다고
네가 두드리는 것을 듣지 못해 미안하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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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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