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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만두의 명상록
차를 따를 때
차호의 뚜껑과 몸통 사이에 낀
찻잎 부스러기가 만든 틈으로
찻물이 새어나온다
마음도 그렇고
건강도 그렇고
관계도 그렇다
모든 무너짐은
이 작은 틈에서 시작된다
한의사 김형찬의 브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