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하루종일, 육아만 하는게 힘들다
제목 그대로다.
고작 일주일이긴 하지만
더 이상 하고 싶지 않던 쌩 독박육아 일주일.
그 기간이 끝나고 느낀 점.
육아가 힘든게 아니라,
"혼자" 육아 하는게
"하루종일" 육아 하는게
육아"만" 하는게
힘들다.
반대로 육아를 덜 힘들게 하려면
"같이" 해야하고 (남편이든 이모님이든 양가든 동네 이웃이든 심지어 랜선 동지든)
"나만의 시간"을 가져야하고 (육아/집안일에서 오롯이 떨어져있는 시간이 30분이라도 필요하다)
"육아 외에 애정을 갖고 정기적으로 하는 무언가"가 있어야한다 (하다못해 예능프로 시청이라도)
이 시간을 슬기롭게 보내보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