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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이민자들이 사는 플러싱

퀸즈 플러싱 꽃잔치

by 김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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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해튼에 갈 때 플러싱 지하철역에 가는 길목

늘 지나치는 맥도널드 가게 옆에 화사한 벚꽃이 피었다.
중국 이민자와 한인 이민자들이 많이 거주하는 퀸즈 플러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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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싱 지하철역에서 내려 버스 정류장에 달려가는 동안 담은 사진이다.
셔터만 누르고 달려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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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싱과 맨해튼의 색채가 천지차이.
삶이 다르다.
이민자 삶은 어디나 다 힘들어.

처음으로 플러싱에 와서 깜짝 놀랐다.

세상에~~~

한국 70년대 모습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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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플러싱 노던 블러바드에 있는 삼 원 각 중국 식당에 찾아가
아들과 함께 식사를 했고
가게 바로 앞에 서 있는 벚꽃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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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초록 잎새가 돋아나고 있다.
아름다운 4월
꽃향기 날리는 아름다운 4월이다.
꽃향기 타고 봄소식이 솔솔 불어오면 좋겠다.


2018.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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