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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지수 May 05. 2018

분홍색 벚꽃이 휘날릴 때
브루클린 식물원



눈부시게 아름다운 봄의 제전

1년 중 꽃이 피는 순간은

정말 잠깐

찰나를 잡아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1년 내내 기다렸지.

만나자마자 작별이야.

다음 주면 꽃이 질 거야.

너무 슬프다.

아름다운 순간이 너무나 짧아서.





2018. 5. 4 금요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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