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et Ruttenberg
2017년을 보내면서 기억에 남은 뉴욕 여류 노장 화가 Janet Ruttenberg
가끔씩 센트럴파크에서 그분이 커다란 캔버스에 그림을 그리고 있는 것을 보았지만 미처 명성 높은 화가라 생각을 못했다. 우연히 2013년 뉴욕 시립 미술관에 가서 그녀의 전시회를 보고서야 그분이 명성 높은 화가란 것을 알게 되었다. 남편은 하늘로 간 뉴욕 금융가 Derald Ruttenberg
미국 아이오와 주에서 탄생 해 시카고에서 교육을 받은 화가가 가장 사랑하는 장소 가운데 하나가 바로 센트럴파크 쉽 메도우. 해마다 여름이면 큰 캔버스에 붓으로 뉴요커의 모습을 담는다. 인터넷에 그분이 1930/31년생으로 나오는데 그럼 거의 90세에 가까워져 가는데 의자 하나 없이 서서 그림을 그려.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건강한 모습으로 작품 활동을 하는 아름다운 화가. 마치 책에서 읽던 도인을 만난 기분이다. 해마다 여름철 쉽메도우를 지나갈 적 그녀가 있는지 확인하는 게 습관에 되어버렸다.
뉴요커 노인들의 삶을 보면 늘 놀라곤 해. 아름다운 정열로 아름다운 삶을 만들어 가는 화가처럼 나도 아름다운 삶을 살고 싶다는 소망을 가져본다.
2017년 여름 센트럴파크 쉽 메도우에서 그림을 그리는 여류 노장 화가 자넷 루텐버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