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여행객을 위한 지하철 이용 안내
알면 편리한 뉴욕 지하철 이용 방법 9가지
세계 문화 예술의 도시 뉴욕은 1년 내내 축제와 다양한 공연 예술이 펼쳐진다. 뉴욕 지하철은 24시간 운행하니 편리하지만 지하철은 늘 복잡하고, 역사 깊은 지하철은 자주 보수 공사를 하고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는다.
출퇴근 시간에는 지하철이 더 붐빈다. 메트로 카드를 구입 안 하고 몰래 들어가다 잡히면 벌금이 부과된다. 100불이 넘으니 절대 불법으로 승차하지 말기를 당부한다.
뉴욕이 낯선 도시라면 지하철 이용이 약간 두려울 수도 있다. 낯선 길을 찾을 시 고려할 점에 대해 적어본다.
1. 낯선 곳을 찾아갈 시 구글맵을 이용해라. 구글맵에 가고자 하는 장소와 주소를 적으면 어떤 지하철과 버스를 이용하는지 친절하게 알려 준다. 낯선 사람에게 길을 물으면 잘 모른 경우가 더 많다. 뉴욕 지하철은 늘 복잡하고 지하철 안에 노선이 없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지하철 노선 안내가 적힌 지도나 책을 휴대하는 것이 좋다. 만약 텅텅 빈 지하철이 보이면 노숙자가 탔거나 에어컨이 가동 안 됐을 확률이 높으므로 타지 않는 게 좋다.
2. 업타운과 다운타운을 확인하자. 할렘이 있는 북쪽으로 가려면 업타운(Uptown) 월가가 있는 남쪽으로 가려면 다운타운(Downtown) 입구로 들어가야 한다.
3. 주요 역에 정차하는 익스프레스와 모든 역에 정차하는 로컬로 나눠지므로 어느 역에 내려야 하는지 미리 숙지하고 탑승해야 한다. 또한 가끔 로컬이라도 익스프레스로 운행하는 경우가 있다.
4. 특히 주말에는 지하철 노선이 자주 변경되므로 조심해야 한다. 다른 지하철을 탈 수 있으나 지리에 낯선 경우 지하철이 정상적으로 운행하지 않은 경우 지하철 대신 무료로 버스에 승차할 수 있다. 어디서 버스를 타야 할지 잘 모르면 주위 사람에게 묻자. 가끔 E 지하철이 F 지하철 노선으로 변경되기도 한다. 지하철 탑승 시 노선 변경에 주의를 해야 한다.
5. 뉴욕 지하철 역에 메트로카드 파는 자동기기가 있다. 메트로 카드를 구입해야 하는데 직원에게 구입할 경우 반드시 현금만 받으므로 20달러 지폐를 휴대하면 좋다. 자동기기에서 신용카드로 메트로 카드를 구입할 수 있으나 가끔 기기가 고장 난 경우도 있고, 모든 지하철역에 직원이 있는 것도 아니니 조심해야 한다. 만약 1주일 정도 머문다면 1주일 무제한 메트로 교통카드를 구입하면 좋고, 1달 정도 머문다면 30일 무제한 교통 카드를 구입해 사용하면 좋다. 뉴욕 지하철 1회 요금은 2.75불. 20불이나 30불 정액권은 자주 지하철 이용 시 금방 지출되므로 부담이 된다. 처음으로 메트로 카드를 구입 시 1불 추가 요금이 있다.
6. 메트로 카드로 뉴욕 시내버스와 지하철을 동시 이용 가능하고 단 1회에 한해서 환승도 가능하다.
뉴욕 일부 시내버스(Select BusService)는 종이 티켓을 요구한다. Select BusService 시내버스 정류장 앞에는 종이 티켓을 발급하는 기기가 있다. 기기에 적힌 대로 따라 하면 된다. 먼저 시작 버튼을 누르고, 뉴욕 메트로 카드를 넣으면 종이 티켓이 발급된다.
7. 뉴욕에 홈리스들이 많다. 마스크를 휴대하는 것도 방법이다.
8. 뉴욕 여행 시 미리 맨해튼 위치를 알고 가면 더 좋다. 어퍼 웨스트사이드, 어퍼 이스트 사이드, 할렘, 유니온 스퀘어, 그리니치 빌리지, 이스트 빌리지, 월가, 소호, 로어 이스트 사이드 등이 어디에 있는지 알아두면 더 편리하다. 또한 Street과 Avenue를 동시 확인하자.
9. 구글맵을 이용하려면 휴대폰을 사용해야 하는데 뉴욕 지하철은 인터넷이 안 터지는 곳이 더 많으니 조심해야 한다. 미리 노선을 확인하면 좋다.
뉴욕 지하철 노선 변경에 대해 알고 싶으면 아래와 같이 따라 하면 된다.
mta subway 웹사이트 접속해 위 Planned Services Changes 클릭하고
Subways /The Weekender 클릭하고
이용하고자 하는 지하철을 클릭하고
설명을 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