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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지수 Dec 21. 2017

타임 스퀘어 매력

뉴욕 문화 공간 



1년 약 6천만 명 이상 관광객이 찾아오는 세계적인 관광 도시 뉴욕

화려한 네온사인으로 반짝반짝하는 뉴욕 명소 타임스퀘어는 늘 복잡하고

통행량 많아 타임 스퀘어 광고비가 엄청 비싸 

자본주의 꽃이 피는 뉴욕이라 타임 스퀘어 쓰레기통에도 뮤지컬 광고가 그려져 있고 

팁을 받으려는 캐릭터 인형들도 너무 많고

거리 상인들도 정말 많고

노란 황금 조각을 주며 돈을 달라는 땡중도 있고

마약을 하기 위해 돈을 달라는 뉴욕 홈리스도 있고

네이키드 카우보이가 기타를 치며 음악을 들려주고

거리 음악가도 음악을 들려주고

뮤지컬  할인 티켓을 파는 뉴요커들이 거리에 활보하고

여행객 오면 방문하는 뉴욕 명소

기념사진 촬영하는 여행객들이 아주 많아 언제나 복잡해.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볼 수 있고

새해 이브 행사가 열리고 연인들은 키스를 하고

퍼블릭 아트도 전시하고 

작년 밸런타인데이 타임 스퀘어에서 이민자들에게 사랑의 편지 쓰기 행사를 열어 놀라고

매년 여름 음식 축제 Taste of Times Square가 열리고 

하지에 요가 행사가 열리고 

해마다 메트 오페라 갈라 시 대형 스크린으로 오페라를 감상할 수 있고

연말 소망의 벽을 마련해

방문자들은 작은 종이에 소망을 적는다.

이런 특별한 행사를 위해 그 복잡한 타임 스퀘어 도로를 통제하고 행사를 주최하는 뉴욕 

언제나 놀라움이 앞선다. 

오래전 우연히 지나가다 플라멩코 댄스 춤을 보았고

지난가을 초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남자들이 타임스퀘어에서 특별 이벤트를 열어 놀랍고

영화도 아니고 뮤지엄도 아닌데 네이키드 남자들 보았어. 

수년 전 아들과 함께 봤던 뮤지컬 맘마미아 공연이 막이 내렸는데 다시 오픈한다고

지난여름 타임 스퀘어에서 Make Music  축제에서 맘마미아에 흐르는 뮤지컬 곡을 불렀고

또 타임 스퀘어에서 라이브 뮤지컬과 재즈 공연을 봤어. 이것은 지난여름 처음으로 시도한 행사

2017년 봄에는 브로드웨이 뮤지컬에 출연하는 어린 소녀가 노래를 불러

지나가는 여행객도 나도 모두 즐겁게 감상을 했어. 

그 외 갖가지 이벤트가 열리는 타임 스퀘어는 살아있는 문화 공간이다.

뮤지컬 광고를 보면 뮤지컬 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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