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지수 Mar 15. 2020

뉴욕 코로나 19_The Orchid Show 2020

아름다운 꿈을 찾아

뉴욕에 왔지

눈물과 고통을 뿌리며

황무지를 가꾸고 있다

고통 속에서

어느 날 꿈이 피더라

비록 삶은 한없이 슬프지만



*코로나 바이러스로 하마터면 놓칠뻔한 난초 축제라 더 귀하다.

지난 금요일(3월 13일)까지 오픈

서부에서 온 딸과 함께 금요일 오후 방문해 고혹적인 난초 향기 맡으며 행복한 산책을 했지.

4월 초 다시 오픈할 수도 

아니면 내년에나 볼 수 있을지 모른다.

뉴욕에서 봄에 열리는 축제 가운데 정말 사랑스러운데 입장료가 저렴하지 않아서

망설이게 되니 슬프기도 하다. 





































































































































매거진의 이전글 무지개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