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lstaff (팔스타프)
2020년 4월 8일 수요일
나무에 싱그러운 새싹이 돋아나는 아름다운 계절
희망을 노래하는 봄인데
코로나 19 상황은 아직 불확실하다.
사회주의자 버니 샌더스는 두 번째 대권 도전을 포기했다.
그럼 트럼프와 바이든의 전쟁이다.
뉴욕시 04/08/2020, 5:00 pm(누적 통계)
확진자 80,204 명
사망 4,260명
코로나 19 사망자는 줄어들지 않고 있다.
수요일 뉴욕주 779명(누적 6268명)이 사망했다.
유에스 오픈 테니스 경기가 열리는 곳(USTA Billie Jean King National Tennis Center (NTC)) 에도 금요일 임시 병원을 오픈한다고.
4월 8일 수요일 ABC 뉴욕 보도에 따르면
뉴욕주지사 쿠오모가
언제 정상으로 돌아갈 거란 질문에
정상으로 돌아간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현명하게 대처하면 새로운 기준을 만들 거라고 말했다.
뉴욕주지사 쿠오모: No return to normalAs far as when things could go back to normal, the governor said he didn't think there was any going back. "Well, when will we return to normal? I don't think we return to normal. I don't think we return to yesterday, where we were. I think if we are smart, we achieve a new normal, " he said.
나 역시 같은 생각이다.
코로나 19 사건이 터지니 상당히 많은 기사를 읽었다.
현재의 상황이 그냥 긍정적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뉴욕주지사가 1918년 팬데믹 현상에 대해
언급해 검색하니 스페인 독감이라고.
1918-1920년 사이 5천만 명 이상의 사망자를 낸
세계 최대 재앙이었고
스페인 독감으로 사망한 숫자는
1차 세계 대전보다 더 많다고.
스페인 독감 2차 파동과 3차 파동도 있었다고 하니
암담하다.
스페인 독감이니 스페인에서 발생한 줄 알았다.
그런데 아니다.
당시 전쟁에 참가한 영국과 프랑스와 미국은
언론에 스페인 독감 발표를 금지했고
1차 세계 대전에 참가하지 않은 스페인에서
보도가 되어서 스페인 독감이 되었다고.
스페인은 억울한 누명을 썼다.
스페인 독감으로 구스타프 클림트와 에곤 쉴레도 세상을 떠났다.
어지러운 마음 잡으려고 저녁에는 메트에서 베르디 오페라 <팔스타프>를 감상했다.
일상이 그리운데
아직 안갯속!
신의 자비를 바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