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 학교에서 예방 접종 주사를 맞은 기억이 난다. 강제적으로 반 아이들 전부가 예방 주사를 맞아야 한다고 하면 주사 바늘을 무서워하는 내게는 상당히 공포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방 주사를 맞았다. 주사 바늘이 들어가면 무서워 눈을 피했다. 주사 맞은 후 샤워는 다음날 하라고 말했지만 예방 접종에 대한 정보와 교육은 없었다.
나와 다른 세대의 두 자녀 어린 시절은 소아과 전문의 권장사항으로 소아과 수첩에 메모를 하면서 부지런히 예방주사를 접종했다. 전문의가 말하는 권장 사항을 신뢰하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을까. 뉴욕 주도 예방 접종이 필수다. 학교에 등록하려면 예방 접종 기록을 제출해야 한다. 그런데 이번 코로나 사태로 백신에 대한 자료를 읽다 보니 백신이 아주 무섭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또, 나 어릴 적과 달리 두 자녀 키울 무렵 주위에서 자폐증 치료를 받는다는 말을 종종 듣곤 했는데 백신과 자폐증도 연관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니 공포스럽다.
코로나 관련 자료를 읽으면 읽을수록 세상이 무서운데 상당수 사람들은 백신에 대해 관심도 없고 곧 끝나겠지라고 생각하고 어떤 분은 코로나 19가 지나가면 다른 바이러스가 찾아올 거라 그냥 막연히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 듯 보인다. 삶이 복잡하니 복잡한 뉴스를 듣기 좋아한 사람이 어디 있겠냐. 나 역시도 마찬가지다. 지구촌 위험이 아니라면 내 일에 집중했을 것이다. 누가 매일 바이러스 기사를 읽고 싶겠냐.
하지만 현재 코로나 19 위기는 지구 역사를 바꿀 정도로 중대한 위기다. 그러니까 다 함께 관심을 가져야 할 시기다고 생각한다.
모든 처방약과 마찬가지로 백신은 두 가지 위험이 있다. 하나는 백신이 작용하지 않는 것, 다른 하나는 부작용이다. 그런데 이런 정보를 들은 적이 없다. 한국에서 의무적이거나 소아과 전문의 권장사항이었지만 실은 강제성에 가까운 권장사항이었고 뉴욕에 오니 강제적이니 두 자녀가 뉴욕에서 학교 수속을 할 때 기록을 제출하니 부족한 예방 접종이 있다고 하니 플러싱 한인 닥터를 찾아가 주사를 맞았다. 1인 100불이나 하니 내게는 눈물이고 소아과 의사는 얼굴에 장밋빛 미소를 짓더라. 말하자면 예방주사는 돈이다.
미국 백신 정보 센터 관련 글도 영문으로 먼저 찾았다. 아무런 지식이 없는 나도 쉽게 정보를 찾을 수 없다.
간단히 그 웹사이트에 올려진 백신에 대한 부작용도 아래와 같다. 그러니 백신에 대한 부작용이 없다고 생각한 것은 큰 착오다.
Brain Inflammation/Acute Encephalopathy
Chronic Nervous System Dysfunction
Anaphylaxis
Febrile Seizures
Guillain Barre Syndrome (GBS)
Brachial Neuritis;
Acute and Chronic Arthritis
Thrombocytopenia
Smallpox, polio, measles and varicella zoster vaccine strain infection
Death (smallpox, polio and measles vaccine)
Shock and “unusual shock-like state”
Protracted, inconsolable crying
Syncope
Deltoid Bursitis
백신의 유효성에 대한 문제 제기에 대한 글도 인상적이다.
우린 다 함께 백신에 대해 공부를 해야 한다. 예방 접종 맞고 팔이 붓고 하룻밤 자고 나면 괜찮은 주사가 아니라 치명적인 독이 든 주사다. 일부는 죽거나 자폐증에 걸리는 등 부작용이 너무 많아서 위험하다.
그동안 우리는 아무것도 모르고 정부 기관이나 소아과 전문의를 너무 신뢰하고 살았다. 이제 스스로 선택하고 스스로 건강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
난 글로벌 백신 플랜 정책에 반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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