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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지수 May 28. 2020

세계 보건 기구(WHO)와 코로나 팬데믹, 리원량 의사


▲ 게브레예수스 WHO 사무총장(왼쪽)이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있다. ⓒEPA=연합




지난 3월 12일 세계 보건기구(WHO)가 코로나 19 사태를 '팬데믹(Pandemic)'으로 규정했다. 중국 우한에서 처음으로 코로나 바이러스를 경고했던 리원량 의사의 말을 들었다면 상황은 완전히 달라졌을 것이다. 애석하게 그 젊은 의사는 하늘나라로 떠나고 말았다. 


코로나 19 위험성을 처음으로 발견했던 리원량 의사는 애석하게 코로나 19로 숨지고 말았다.


만약 조금만 더 빨리 펜데믹으로 규정했더라면 지금 같은 코로나 위기는 찾아오지 않았을 것이다.  지구촌을 실험실로 만들어 공포의 분위기에 빠지게 하고 5월 말 지구촌 사망자는  35만 명이 넘는다. 가족들은 얼마나 충격을 받았을까. 또, 의료진들은 얼마나 고생을 하고 있나. 봉쇄령으로 집에서만 갇혀 지내는 선량한 시민들의 고생은 또 어떤가. 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실직자로 변했는가. 문제는 이제 시작이라는 점이다. 코로나 후폭풍이 언제까지 될지도 의문이다. 


빌 게이츠는 2015년 테드 토크에서 전쟁이 아닌 바이러스로 천만 명 이상 사망할 수 있다고 경고했고 2020년 5월 월스트리트 저널에서도 "전염병 경고 더 할 걸 그랬다."라고 후회한다는 기사가 실렸다. 


빌 게이츠의 예측대로 코로나 위기가 발생했는지 아니면 미리 계획하고 준비한 전염병인지 아직은 모르지만 어쨌든 지구촌이 하루빨리 공포의 분위기에서 벗어나야 할 텐데 염려스럽다. 


늦장 부린 세계 보건 기구에 책임을 묻고 싶다. 왜 늦게 팬데믹이라고 발표했을까. 일부러 그런 건 아닐까. 지구촌 건강을 위해 일한 게 아니라 거꾸로 지구촌을 전염병으로 물들게 하려는 속셈은 아닐지 염려스럽다. 


세계 보건기구와 중국 의사 리원량에 대한 기사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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