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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지수 May 30. 2020

천국의 아침







































백만 송이 장미꽃 향기 맡으며

아이리스 꽃 향기 맡으며

해당화 꽃 향기 맡으며

작약 꽃 향기 맡으며 

철쭉꽃 향기 맡으며

새들의 합창 들으며

산책하는 

아침은 

천국이야.

꽃향기 속에서

잠시 세상의 번뇌를 잊는다.


2020년 5월 29일 금요일 아침

뉴욕 플러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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