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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지수 Jun 08. 2020

민들레 씨와 민들레꽃













예쁜 민들레 씨 보면서

우주가 떠올라.

아무래도 코로나 위기로 지구를 탈출하고 싶은 마음이라 그랬을까

솜사탕을 떠올릴 수도 있을 텐데

우주가 자꾸 떠올랐다. 

대학 시절 우주로 여행 떠나는 꿈을 꾸었는데

이제는 그런 꿈도 사라지고

두 자녀 스스로의 길 갈 때까지 

건강하게 살면 좋겠다.










2020년 6월 7일 일요일 








사진 정리가 마음에 들지 않아 변경합니다.

공감해 주신 분들께 사과 말씀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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