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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지수 Jun 09. 2020

천국의 문을 열자_양귀비, 라벤다, 장미, 데이지





예쁜 데이지꽃



라벤다 꽃










수국 꽃







양귀비 꽃





패랭이 꽃 








어릴 적 아버지가 가꾸던 정원에서 자주 봤던 맨드라미 꽃

















데이지 꽃 






포도넝쿨 



매일 아침 눈만 뜨면 산책을 하러 집을 떠나

새들의 합창 들으며

이웃집 정원에 핀 꽃 향기 맡으며

천국의 문을 연다.

파란 하늘 보며 꽃향기 맡으며 

마음도 풍성해지는 아침 시간

이집저집 찾아다니며

꽃 사진을 찍는데

낯선 할아버지가 다가와 

사진가냐고 물어서 

웃었다.


사진:2020년 6월 7일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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