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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지수 Jun 10. 2020

뉴욕 여름 정원 _내 마음의 보석 상자







아름다운 청춘이 보석처럼 빛나던 대학 시절

해바라기 노래를 무척 사랑했었지

어느새 중년이 되어

지난 시절을 뒤돌아 보는 시절이 왔네.


매일 아침 

백만 송이 꽃과 키스를 하며 

새들의 합창을 들으며

보물을 가득 캐내어

가슴속에 담아두지.


세월이 흘러가도

나의 꿈은 변하지 않아

평생

아름다운 꿈을 위해

살아왔어.

평생 나를 좌절하게 만드는 

악마들을 많이도 만났지만.


투명한 햇살에 반짝반짝 빛나는 호수처럼

내 마음도

반짝반짝 빛나게 만들어야지.


비록 삶은 슬프지만

행복하게 살아야지.



2020년 6월 8일 월요일 

아들과 황금 연못에 다녀온 날 

종일 2만보를 걸었어.

내가 가진 게 정열밖에 없더라.





황금 연못 근처 요트 정박장











내 마음의 보석상자_해바라기 


난 알고 있는데 우리는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우린 알고 있었지 서로를

가슴 깊이 사랑한다는 것을


빛에 타는 향기는

그리 오래 가지 않기에

더 높게 빛나는 꿈을 사랑 했었지


가고 싶어 갈 수 없고

보고 싶어 볼 수 없는 영원 속에서 Umm~ ~ ~~


가고싶어 갈 수 없고

보고싶어 볼 수 없는 영원 속에서 Umm~ ~


우리의 사랑은 이렇게

아무도 모르고 있는 것 같아


잊어야만 하는 그 순간까지

널 사랑 하고 싶어


가고싶어 갈 수 없고

보고싶어 볼 수 없는 영원 속에서 Umm~ ~ ~~


가고싶어 갈 수 없고

보고싶어 볼 수 없는 영원 속에서 Umm~ ~


우리의 사랑은 이렇게

아무도 모르고 있는 것 같아


잊어야만 하는 그 순간까지

널 사랑 하고 싶어


잊어야만 하는 그 순간까지

널 사랑 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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