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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지수 Jun 23. 2020

하늘은 마법사




하늘은 마법사

이리 예쁜 그림을 순식간에 그려

종이와 캔버스에 담으려면

오래오래 걸릴 텐데

재주도 많은 하늘 

나도 하늘처럼

마법사가 되면 좋겠어.

그럼 

코로나 사라지라고 주문을 외워야지.













호수에서 담은 여명의 빛 

6월 22일 아침 5시 반 무렵 












석양 

6월 21일 저녁 8시 45분 무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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