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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퀸즈 플러싱 한인 커뮤니티

사진으로 보는 플러싱 한인 커뮤니티

by 김지수


플러싱 메인 스트리트 지하철역(7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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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싱 메인 스트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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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 도서관(아래 사진 왼쪽 초록색 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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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싱 메인 스트리트 지하철역(7호선)에 한인 작가 강익중의 <Happy World> 세라믹 아트가 있다.

(사진 흑백 부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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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싱은 중국인과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커뮤니티다.

맨해튼에 가려면 메인 스트리트에서 7호선을 이용한다(시내버스도 있다).

익스프레스 7호선을 타면

플러싱에서 타임 스퀘어까지 30-40분 정도

로컬을 타는 경우 50분 정도 걸린다.

승객이 많으면 더 오래 걸리기도 하고

약간 변수가 있고

가끔은 신호 작동 문제로 멈춰버린다.


지하철역 근처 유니온 스트리트에

한인 상가가 밀집되어 있다.


무더운 여름날인데

코로나로 궁금해

플러싱 지하철역 근처에 방문해 사진을 찍었고

던킨 도너츠 등 임대한다는 광고도 보였다.


플러싱은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이라고 한다.

정착 초기 처음으로 플러싱에 방문했을 때는 시간이 멈춘 도시 같아서 충격을 받았다.


삶은 속일 수 없다.

가난한 이민자들 삶이 그대로 드러난다.


이민은 환상이 아니고

현실이다.


뉴욕은 빈부차가 극과 극 이상으로 큰 도시다.

소수를 제외하고

대개 이민자들은 어렵고 힘들게 사는 편이다.

플러싱은 맨해튼과 너무나 다른 모습이다.


뉴욕과 뉴저지 한인 인구는 약 24만 7천 명으로 추산하고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한국일보를 참고하자.




코로나로

비싼 렌트비를 감당하기 어려우니

가게 유지도 어렵고

뉴욕에서

살기 힘드니

떠날 사람이 많아질 거라는 생각이 든다.


뉴욕시 맨해튼은 세계 문화 예술의 도시이지만

서민들 삶은 고달프고 팍팍하고 눈물겹다.


지하철역 근처에서 꽃을 판다.

가난한 이민자들이 사는 동네 플러싱에서도 꽃향기 가득해.

꽃집보다 가격이 더 저렴하다.



사진: 2020년 7월 9일 아침 8시 반 경 플러싱 메인스트리트에 도착해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오래전 브런치에 올린 <뉴욕 한인 커뮤니티 보고 느낀 대로> 글을 참고하면 좋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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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뉴요커들 길러리에서 빵과 커피를 사 먹는 사람들이 많다.

아래 사진 왼쪽 파란색 상의를 입은 세분은 시내버스 기사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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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싱에도 노인 인구가 많고 데이케어 센터가 있다.

코로나로 문을 닫아

노인들이 집에서 지낼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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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싱은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곳이라서 한국계 은행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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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싱 유니온 스트리트


오래전 고려당 베이커리가 있던 곳에

뚜레쥬르가 오픈했다(2012년 말)_ 지하철역과 가까운 곳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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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온 스트리트에서 인기 많은 충무 김밥과 김가네 분식점

우리 가족도 정착 초기 시절

김가네를 자주 이용했다.

김밥, 돈가스, 오뎅 등 다양한 메뉴를 판다.



산수갑산도 인기 많은 식당이다.

수년 전 지하철 안에서 만난 한인 아주머니가 내게 두 번이나 식사를 사 주셨는데

빚을 갚아야 하는데

그 후로 만나지 못해

마음의 빚이 남아 있다.

평소 충무 김밥을 이용하지 않아 팁을 낸 것도 몰랐다.

최소 팁이라도 내가 내야 했는데 죄송한 마음 가득하다.

그분은 새벽에 출근하고 저녁 무렵에 퇴근하니 여가 시간이 없다고 말씀하셨다.

뉴요커들이 바쁘게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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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배달과 테이크 아웃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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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상가가 밀집된 유니온 스트리트에 벽화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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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화의 위치는 유니온 스트리트와 38 애비뉴 만나는 지점, 아래 델리 가게 옆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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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온 스트리트는 한인 상가 밀집 지역

한글 간판이 보인다.

약국, 미용실, 한의원, 콜택시, 제과점, 전당포, 식당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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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멈춘 도시 같은 플러싱 한인 커뮤티니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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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 빈 병과 캔을 모아서 생활하는 사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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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전쟁 중이라 마스크 착용한 사람들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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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과 교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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