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23일 월요일
코로나로 우울한 세상
행복 찾기 놀이를 하자.
월요일
맨해튼 유니온 스퀘어에서 그린 마켓이 열리고
거리 음악가 공연을 볼 수 있으니 좋다.
국화꽃 장미꽃 향기도 맡으니
더 행복해.
핫 커피 한 잔 마시며
거리 음악가 노래를 듣다
북 카페에 들어가
책과 함께 놀았다.
책을 읽지 않으면
바보 멍청이가 된 느낌도 든다.
다시 북 카페가 여니
정말 좋다.
하얗게 텅 빈 머릿속을
채우며
행복을 찾아야지.
딸은 아지트에 가고
난 유니온 스퀘어에서
행복 찾기 놀이를 했다.
집에 돌아와 저녁 식사 준비를 하고
식사하고 설거지 한 뒤
아들과 함께
노란 달과 별들의 속삭이는 소리를 들으며
산책을 했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늘 집밥을 먹는다.
요즘 한국에서는 집밥이 귀하다고 하니
놀랍다.
세상 참 많이 변했다.
또 하루가 지나간다.
작은 것에 감사하고 산다.
감사 일기를 늦게 기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