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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지수 Dec 26. 2020

그림 같은 황홀한 노을

뉴욕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이브 비바람이 얼마나 세게 몰아치던지

아파트 지붕이 다시 날아갈 줄 알았어.


크리스마스 아침에도 거센 비바람이 불고

겨울비 그치지 않을 거 같던데

마법처럼

비가 그치고 

노을이 펼쳐져

기적 같았다.


코로나도 

마법처럼 사라지면 좋겠다.



사진

2020년 12월 25일 금요일 석양이 질 무렵




























































































나의 고독을 달래는 귀여운 새 한 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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