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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지수 Jan 10. 2021

뉴욕 겨울 호수 오후 풍경

2021년 1월 9일 토요일 오후 










코로나 전  맨해튼에 가서 공연 예술 행사 보느라

늘 바쁘기만 했고

새해 매일 동네(플러싱) 호수에 가서 자주 산책하다 보니

호수 빛이 시시각각 변함을 느끼게 되면서

모네와 클림트 등

화가들의 그림을 떠올리곤 했다.


갈매기가 춤춰야 예쁜 사진이 담아지니

기다린다.


특히 겨울 햇살은 아주 잠시 비추니

찰나를 잡아야 예쁜 사진이 되더라.


요즘 하루 2회 산책하며

작업하고 있다.

아침 동틀 무렵

오후 1시경


잔잔한 호수를 보면

마음이 평화롭다. 



사진 

2021년 1월 9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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