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아침 체감 온도 영하 19도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호수에 가니
산책하는 사람도 드물고
기러기 몇 마리만 보이고
고요했는데
늦게 갈매기 몇 마리 나타나 반가웠지만
혹한에
눈사람으로 변할까
얼른 집으로 돌아오는데
하늘은 그림처럼 예뻐 자꾸 쳐다보았다.
2021. 1. 29 금요일
뉴욕 플러싱
하늘이 인상파 그림처럼 예뻐 자꾸 쳐다봤다.
미래를 꿈꾸며 현재를 살며 '지금 이 순간'을 기록하고 있다. 뉴욕 문화 탐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