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5일 _바다. 백조. 북카페. 공원

by 김지수

2021. 7. 15 목요일


어느새 칠월도 중순. 매일 애틋한 매미 울음소리가 들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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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롱아일랜드 바닷가에서 본 백조들




새벽에 깨어나 루틴대로 기도를 하고 시내버스를 타고 바다와 연못에 찾아갔다. 바다를 보면 기분이 좋다. 아침 바다에서 산책하는 하얀 백조와 백로를 보니 신선이 되는 듯한 착각을 한다. 백로는 참 귀한 새인데 날 위로하려고 찾아오나. 수련꽃이 아직 깨어나지 않을 때 연못에 도착해 나무다리를 건너 바다를 보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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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보는 아침 바다 풍경이 이리 예쁘다니! 그동안 뭐하고 살았나. 아침 바다 풍경이 얼마나 예쁜지 잘 몰랐다. 집에서 아주 가까운 거리는 아닌데 너무 좋아서 나도 모르게 눈만 뜨면 바다를 향해 떠난다. 하얀 백조랑 놀다 좀 떨어진 요트 정박장에도 오랜만에 찾아갔다. 아름다운 풍경 사진 찍으며 집으로 돌아오는 길 아쉬운 마음에 뒤돌아 보니 하얀 백로 두 마리가 보였다. 지각하면 어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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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브 배이사이드 요트 정박장



IMG_5879.jpg?type=w966 사진을 자세히 보면 하얀 백로 두 마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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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꽃 피는 길을 따라 걷다 나무다리를 건너 연못에 도착해 수련꽃 몇 장 담고 시내버스 정류장에 도착해 버스를 기다렸다. 정류장에서 연못까지 10분 정도 걷고 연못에서 바다까지 역시 10분 정도 걷는다. 집으로 돌아와 서둘러 식사 준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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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_5925.jpg?type=w966 연못에 핀 수련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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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를 먹고 맨해튼에 갔다. 시내버스와 지하철을 타고 맨해튼 5번가 브라이언트 공원 옆 지하철역에 도착해 거리로 나와 작열하는 태양 아래를 거닐다 북 카페로 들어갔다. 원래는 목요일이라 웨이브 힐에 가려다 컨디션이 안 좋아 갈 힘이 없어서 북카페에 갔다. 가만히 앉아서 책을 읽을 수 있으니 많은 에너지가 들지 않아서 좋다. 빈 테이블을 어렵지 않게 구해 핫 커피 한 잔 마시며 책을 읽다 집에 돌아가기 위해 지하철을 향해 걷다 브라이언트 공원에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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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해튼 브라이언트 공원




뜨거운 태양의 열기가 수그러들지 않는다. 여름휴가를 떠날 시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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