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나무>와 <책과 나>로 2018년 4월 호 신인상을 받은 작가 김지수입니다.
이웃 블로거분이 서울 강남 신세계 지하 반디앤루니스에 가셔 담아 제게 보내주신 사진 올립니다.
한국 수필 등단(278호)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 수필집 편집 착오로 신인상 소개에 다른 분 사진이 올려져 있어요.
4월 9일 월요일 오후 집 근처 우체국에 가서 한국에서 보내온 소포를 받았고 한국 수필집 4월 호가 들어 있었다. 지난 2월 한국 수필가 협회에 보낸 <겨울나무> <책과 나>로 한국 수필 (278호) 신인상을 수상하게 되어 늦은 나이 한국 문단에 등단하게 되었다. 히아신스 꽃, 수선화, 벚꽃, 매그놀리아 꽃, 라일락꽃향기 감도는 아름다운 사월에 상을 받아서 기쁜 마음을 감추기 어렵다. 새로운 문 하나를 조심스럽게 연다. 생은 신비스럽다. 뉴욕에서 살 거라 한 번도 꿈꾼 적도 없는데 어느 날 운명의 파도를 타고 뉴욕에 와서 살면서 학창 시절 들은 드보르자크의 "신세계 교향곡"같은 느낌을 받는다. 태어나지 않은 나라에서 이방인으로 삶은 극한 고통을 지불해야 하지만 다인종이 거주하는 아름다운 뉴욕 문화의 매력에 푹 빠져있다. 미치도록 아름다운 뉴욕을 사랑하며 프랭크 시나트라 <뉴욕 뉴욕> 노래처럼 뉴욕의 일부가 되고 싶다. 모든 분과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다. 아래 한국 수필집 4월 호에 실린 신인상 수상 소감문이다.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