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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쓰기 수업을 알립니다.

<강원국의 책쓰기 수업>

by 윈디

<강원국의 책쓰기 수업>을 알려드립니다.


-온라인클래스

총 5강 10시간의 강의가

매주 월요일 저녁 7시-9시 일정하게 진행됩니다.( 6월 9일 개강)

과제 제출은 1강을 들은 후 최대 4강이 진행되기 전 제출하시면 됩니다.

총 5강 등록비는 25만 원이며, 최초 1강만 수강할 수도 있습니다. (1회 5만 원)


지난 3월 12일~ 4월 30일

<강원국의 책쓰기 수업> 파일럿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기획하면서 처음에는 책을 쓰면 좋을 분들이 수강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수업이 진행되는 과정을 함께 하면서 세 부류의 분들이 이 강좌를 들으면 좋겠다고 메모했습니다.


첫째, 이미 한 권 이상의 저서가 있는 분.

-이미 출판 경험이 있는 작가님들이 강원국 작가님의 책쓰기 수업을 듣는다면 새로운 책을 낼 때는 훨씬 성장 가능성이 있는 책을 낼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강원국 작가님은 스스로 운이 따랐다고 말씀하셨지만 강의를 들어본 저는 그 과정이 책쓰기 공학도의 설계 기법을 배웠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또한 출판사 근무 경험을 통해 책이 갖춰야 할 요소를 잘 전해 주십니다.

<강원국의 책쓰기 수업>은 글쓰기 수업과는 완전히 다른 수업입니다.


둘째, 살아온 인생을 돌아보며 앞으로 걸어갈 길을 추스르고 있는 분들이 이 강좌를 들으면 좋겠습니다.

강원국 작가님은 50대 초반 월 2백만 원 벌기도 어려운 자신의 현실을 경험했지만 자신이 할 수 있는 일, 결국 살아온 일로 살아갈 희망을 구축하신 분입니다. 우리 모두가 같은 경험을 하고 살지는 않지만 수업을 통해서 앞으로의 삶을 재설계해볼 수 있는 인생 공부의 시간입니다.


셋째, 전문적인 자신의 일에 책이 도움이 될 수 있는 분들이 이 강좌를 꼭 듣게 되기를 바랍니다.

책쓰기 과정을 통해 더욱 성장하는 전문가가 될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책쓰기는 인생을 수련하는 일이라는 것을 배웠고, 책쓰기 수업은 수련 과정의 시스템을 구축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 글을 대신해서 파일럿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분들의 소감을 여과 없이 전합니다.

강원국 작가님의 <강원국의 책쓰기 수업>을 통한 좋은 인연을 희망합니다.



김00님:

"강원국 작가님이 강의를 정말 열심히 해주시더라고요. 저는 글쓰기나 이런 강의는 처음이예요. 역시 고수들은 다르구나. 글쓰기에 대한 많은 영역에 대해 밀도 있게 알려주셔 가지고, 첫 강의를 너무 잘 들어서 다른 글쓰기 강의는 쉽지 않겠구나 생각했다"


김00님:

" 저는 이래저래 글을 쓸 일이 있는 사람인데, 글 쓰는 것에 힘을 받았다.

쓸거리라도 있으면 괜찮은데 딴 일 하다가 마감일자 다가오면 스트레스받곤 했는데

요즘은 틈만 나면 쓸거리를 찾으며 살고 있다. 정말 열정적으로 강의를 해주실 줄 몰랐다.

이런 이야기를 강작가님께 좀 전해주세요."


양00님:

"너무 신선했어요.

저는 글쓰기강의 몇 번 들었거든요

소설창작강의도 듣고 이것저것 들어봤는데

많이 비슷한 것도 있지만 글쓰기랑 책 쓰기랑 정말 다른 것 같아요."

"처음에 강의를 들을 때는,

책 쓰기를 저렇게 까지 노력한다고? 나 못하겠다. 그렇게 생각했는데

책날개 이런 이야기 들으면서 메모, 워드를 놓고...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서

저런 방식으로 하는 거구나, 엄청난 노력을 하시는구나. 그런 생각을 했다.

아이템 하나로 끝까지 갈 수 있을까?

지금까지는 할 말이 있지만 글쓰기 하나로 또 다른 책이 나온다고?

지속가능한 걸까? 이런 의문이 들었는데 그런 면이 대단한 것 같다.

얼마나 생각을 많이 하고 사유를 하고 사시는 건지 하여튼 좋았습니다."


유00님:

"블로그에 정리했다.

강의는 지나가면 흘러가잖아요.

첫 수업 때 본인의 글쓰기, 글이 나오는지 많이 말씀해 주셨다.

첫 수업에서 이야기해 주신 것이 너무 좋았다. 깜짝 놀랐다.

저렇게 강의를 본인의 모든 것을 내줄 수 있을까

첫 수업이 너무 좋아서 블로그에 정리를 했고 계속 보며 공부하고 있다.

그렇지만 나는 시간이 더 필요해, 이런 생각을 했다.

그러다가 내 블로그에 적어둔 글을 정리해 볼 생각을 했다.

아직 엄두는 안 난다. 나는 시간이 좀 더 필요하겠다.

하지만 강원국 작가님의 책 쓰기 수업은 개인적으로 최고였다.

그분이 알려주신 노하우를 내가 다 따를 수 있을까?

저분은 책 쓰기 글쓰기에 중독되었다는 생각을 했다.

책 쓰기 글쓰기 관심 있는 분들은 지방에 많이 있다.

줌강의를 열면 좋겠다."


최00님:

"계속 생각났던 것이 한 사람 한 사람이 다 책이다고 했던 말씀이다.

각자가 다 특별하다는 것이 생각났다.

피드백했을 때 이런 이야기를 먼저 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각자의 이야기를 들었던 점이 좋았다.

강원국 작가님이 신기하다. 평소에 고민이 있는 것을 그때그때 응답을 받는 기분이었다.

안 하려고 하는 것도 에너지가 든다고 하셨다.

여전히 안 하려고 하는 에너지가 크지만 이제는 그 모습을 관찰하게 된다.

강원국 작가님의 수업에는 따뜻함이 있었던 점이 좋았다. 감동적이다.

한 사람 한 사람 피드백 해줄 때 이런 이야기로 가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해줄 때

한 분 한 분 잠재력을 다 보시는구나 생각했다.

이런 시간이 처음에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모두 의미 있는 영향력을 받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글에 대한 형식에 대해서도 배우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네이버폼으로 제출한 내용 복사

000님:

글쓰기와 책 쓰기 과정에서 누구나 겪을 법한 세세한 고민들에 대해, 마치 별일 아니듯 툭툭 던지는 재치 있는 용기 덕분에 다시 시작할 용기를 얻었고, 희망을 품을 수 있었습니다.

글쓰기를 시작하기도 전에 '글쓰기'라는 거대한 틀에 압도돼 막막함을 느끼는 분들, 그리고 나라는 사람을 글과 책으로 표현하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너무너무 좋았어요~~ 먼저 시작할 때 첫 수업 이후에 모임을 가져서 어떤 책을 쓰고 싶은지 나누고 수업을 이어나간다면 더욱 끈끈해지고 책 쓰기에 대해 열의가 생기지 않을까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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