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모든 가치는 '사회적 합의 문제'가 아닐까
메타버스와 NFT가 왜 같이 인기있을까?
메타버스는 게임사가 하는 말들과도 다르고 사실 뭔가 거창하게 말하지만 구체적으로 아무도 정의할 수 없고
NFT는 아무 쓸모도 없고
튤립전쟁 같은 느낌 아닌가?
블록체인 기반을 쓰는 곳이 있긴 해?
그리고 코인은 굉장히 가치가 불안정한데 어떻게 금본위로 된 화폐경제를 대체할 수 있지?
그래서, 여보야
나는
NFT와 메타버스, 블록체인의 핵심은
'분산화'란 단어에 숨은 사회구조의 변화를 꿈꾸는 것에 있다고 생각해.
문제는 그 변화의 실험주체가 Geek이라는 최신판 보헤미안들이라는 점이지.
Geek은 이 사상을 바탕으로 어떻게든 쓸만한 걸 그냥 만들어내고 싶어할 거거든
포기하지도 않을 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