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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도그냥 Apr 20. 2017

어쨌거나 삶은 현재진행형

계속 뭔가 하니 바쁠 수밖에


사람 하는 일에는 다 케파가 있다.

하루를 쪼개서 사는 건 가능해도

관심을 쪼개는 건 쉬운 일은 아니다


회사에서 일하는 거야 당연하니 제외하고

3월 한달은 공부 1년만에 처음 보는 HSK3급 준비했고

4월의 반은 친구놈 결혼 축가를 맡아서 틈틈이 노래 연습을 하느라 코인노래방에 계속 들렀고

나머지는 6월의 여행 준비에 시간을 쏟았다


할 일은 참 많다. 하고 싶은 일도 참 많다.

시간이 너무 짧은 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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