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의 신부
신부가 웨딩 전체 색을 정하는걸 보면
항상 신부의 성향이나 성격과 어쩜 그리 같은지~
빨강, 주황, 보라 색등의 결합처럼 강렬한 색 대비가 되는 색감을 웨딩색으로 정하는 신부가 있는가하면
옅은 오렌지, 오렌지 처럼 비슷한 색감 그러나 생동감있는 색감을 좋아하는 신부가 있고,
이번 웨딩처럼
전체적으로 아주아주 조용하고 소프트하면서 여성스러운 색감을 원하는 신부도 있고.
신부들의 성격을 다 알진 못하지만 상담을 통해서 또 웨딩까지 계속되는 연락을 하게될수록 좋아하는 색감과 본인의 성격들이 어쩜 이리 비슷한지 재밌기도하고 놀랍기까지도 하고.
옅은 핑크의 Peony 와 Sweet pea 만 사용된 웨딩 예식장소
좋아했던 색감만큼이나
너무나 조용한 우아함을 지녔던 사랑스러운 그녀의 부케
신부와 신부 들러리들 부케
비슷한 색감,
들러리 부케에만 Brunia 열매로 약간의 엷은 회색을 더함
웨딩이 시작되고~
Bridesmaids.
Peony 를 좋아했던 신부
다행히 한참 peony 가 나오는 계절이었어서
예식이 있는 곳에도
리셉션이 있는 곳에도
모두 peony 로
나도 peony를 정말 조아하는데
이 웨딩하면서 피어니를 원없이 봐서 일하면서 나두 기뻤던 웨딩.
웨딩 계약할때만해도 아주 이쁘구 날~씬했던 신부가 웨딩날 좀 다른(?) 모습으로 나타나 잠시 놀랐던..
대부분 신부들은 페이스북에 나를 친구로 정해놔서 본의아니게 그들의 사는 소식들을 계속 보고 듣게되는데 웨딩 한지 몇달후 이쁜 baby 사진이 올라왔던~ 그래서 그랬던..
그렇게 이쁜 boy 얻구 하루하루 아이의 성장과정을 올리는 포스팅을 볼때마다 그들이 너무나 대견하구 이쁜~!
엷은 핑크색처럼 이쁘고 사랑스러웠던 어느 오월의 신부
@wineflora
작가 Jamie:
미국 플로리스트 협회(AIFD) 멤버,
AIFD Certified floral design judge/evaluator,
&
Wine Specialist